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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구원파 기자회견' 의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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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관*자 조회수 273
우리 국민은 지금 유병언 회장이 왜 침묵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호기심을 넘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월호 선박이 소속돼있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이며 회장입니다. 매달 회장급여로 천만 원씩 받아 챙긴 이 회사경영의 최고책임자인 것입니다. 그가 운영한 세월호는 약 삼백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온 나라가 트라우마에 빠져있는 이런 대형 참사를 초래하고도 그는 아무런 뉘우침도 반성도 없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범법행위에 대한 대한민국의 정당한 법집행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그는 자신에 대한 정당한 법집행을 종교적 핍박으로 규정하면서 신도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껍데기에 불과하다던 일신의 안녕을 위해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침몰시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교를 내세워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유병언 회장에게 한마디 전하고자 합니다. 내일 검찰에 자진출두하기 바랍니다. 당신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이전에 대한민국 법의 심판을 먼저받기 바랍니다. 팽목항에서 아직도 세월호에 남아 있을 자식을 기다리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부모들을 생각해서라도 당신은 출두해야 합니다. 만약, 그가 끝까지 출두를 거부한다면, 검찰은, 우리 국가는 지체 없이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서 그를 체포하고 엄중한 법집행을 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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