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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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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유병언 설교영상 분석과 檢 수사 향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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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관*자 조회수 312

박근혜 대통령이 2기 내각구성에 착수했습니다. 국민들은 어떤 인물들을 등장시킬지 기대반 우려반의 생각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기대반의 생각은 1기 내각의 무능함으로부터 탈피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기대감이 바로 그것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1기 내각은 솔직히 말해서 국정을 맡기기에는 미숙한 아마추어 내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침몰하는 배를 보고도 누구 한사람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배안에 갇혀있는 국민생명을 구해낸 자기희생의 리더십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기 내각에 기대를 건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이후로 박 대통령의 인사기준과 내각스타일이 파격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우려반의 생각은 박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이 결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입니다. 이들은 만약 2기 내각이 1기 내각과 똑같이 무능한 인사들로 채워질 경우, 박 대통령은 더 큰 어려움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2기 내각은 세월호 침몰과 더불어 가라앉아있는 국민의 마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역동적인 내각을 기대해 봅니다. 거듭 말하지만, 유능한 인물들로 채워진 내각은 유능한 정부고 무능한 인사들로 채워진 내각은 무능한 정부인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람에 달려있습니다. 그 결정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것입니다. 무능한 인물로 내각을 채워 두 번 다시 자신의 발등을 찍는 그런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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