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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문창극 자진사퇴 파장·北군 관심사병 관리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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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관*자 조회수 256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당장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국가목표는 크게 네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세월호 안전사고와 같은 대형참사가 다시는 이 땅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이 나라를 든든한 안전국가로 만드는 일입니다. 둘째, 천안함 폭침사고와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 무력침공사태가 다시는 재발 되지 않도록 이 나라를 튼튼한 안보국가로 만드는 일입니다. 셋째, 서민들의 생계와 그들의 기초적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서민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일과 아울러 한국 경제가 내수와 수출부문에서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찾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래서 외부적 위협으로부터 이 나라를 튼튼한 안보국가로 재구축하고, 내부적 위험으로부터 이 나라를 든든한 안전국가로 재개축해서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경제활동국가를 만드는 일에 주력해야 합니다. 넷째,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와 세계정치는 매우 가파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긴박한 국제정세의 급류 속에서 주변국가들과 어떻게 국익을 극대화하는 외교관계를 펼쳐나갈지에 대한 국가적 외교대전략의 틀을 구축해야 합니다. 박대통령의 인사는 이런 국가목표를 우선적으로 세워놓고 그 다음에 과연 어떤 인물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목표달성을 위한 최적임자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인사기준을 오직 대한민국 국가목표의 실현에 적합한 능력의 소유자냐 그렇지 않느냐에만 둬야 합니다. 내 말을 잘 듣느냐 그렇지 않느냐,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냐 그렇지 않느냐에 인사기준을 둔다면 그런 인사는 또다시 인사참사를 초래할 것입니다. 국민의 눈높이는 지금 정부나 정치인들 수준을 몇 배 뛰어 넘습니다. 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를 단행하려면 그 좁디좁은 수첩을 이제 버려야 합니다. 인사의 폭은 탕평이고 광폭이어야 합니다. 오직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임자를 찾아내는 인사라야 대한민국은 통일한국, 대한강국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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