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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문창극 사퇴 파장과 유병언 도피 시나리오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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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관*자 조회수 260 |
세월호 참사이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시중여론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박 대통령이 잘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상보다는 못하고 있다는 여론으로 주로 여성층에서 높게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여론의 밑바탕에는 지금부터라도 박 대통령이 좀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긍정적 인식이 담겨있습니다. 둘째는 박 대통령이 잘해나가려 하는데 정치인들이 잘 안 따라주고 있다는 여론입니다. 이 여론은 주로 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보수층에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셋째는 무조건 박 대통령이 잘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여론입니다. 이 여론은 박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었던 반대쪽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기대보다 못하고 있다는 여론층 가운데 무엇을 못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인사라는 반응이 가장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인사' 정치인들이 잘 안 따라주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당의 무능, 야당의 정략, 대통령의 정치적 리더십 부재가 핵심요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중심제 국가입니다. 그래서 국민다수는 대통령이 잘 이끌어야 나라와 국민이 잘 산다는 삼위일체론적 시각이 강합니다. 박 대통령이 이런 대통령제의 장점을 잘 살려서 국정운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가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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