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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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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정치권 동향과 유병언 도피 행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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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관*자 조회수 305

청와대의 내각인사와 각 정당의 국회의원 후보 인사들을 보노라면 몇 가지의 공통점이 발견됩니다. 첫째, 인사에 일관된 원칙과 기준이 없다는 점입니다. 둘째, 국민은 조금도 안중에 두지 않는 막가파 인사, 막장인사의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셋째, 부패정치자금 수수로 처벌을 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에 있는 인물을 내세워 묻지마식 공천을 강행한다는 점입니다. 주식투기와 위증, 논문표절 등으로 도저히 국민이 믿고 따를래야 따를 수 없는 도덕적 타락자들을 정부내각인사, 국회의원후보로 국민 앞에 버젓이 내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청와대와 각 정당은 얼굴이 두꺼워도 이렇게 두꺼울 수가 있습니까? 말로는 대통령이 적폐청산을 주장했고, 정당이 정치혁신을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구정치, 낡은 정치의 신장개업인 것입니다. 이렇게 도덕적으로 누더기 옷을 입고 있는 인물들을 내세워 국회의원, 국가지도자라고 믿고 따라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정부와 정치를 스스로 망치는 행위인 것입니다. 정부불신, 정치불신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넘어서서 정치와 정부에 대한 혐오감과 염증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이런 도덕불감증, 부패불감증에 사로잡혀 있는 정부와 정당을 보면서 실망의 단계를 넘어서서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당에서 내세우는 인사수준을 보면 이는 한마디로 저질입니다. 저질. 4자의 한자숙어로 함량미달입니다. 이들이 주창하는 국가대개조, 정치개혁, 새정치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것이 더 궁금합니다. 이런 부패하고 낡고 타락한 인물들을 공직의 길로 주도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청와대와 정당이야말로 첫 번째 국가대개조, 정치개혁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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