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7/21 "권은희 재산축소 의혹·유병언家 도피행적 분석" |
---|
2014.07.21 관*자 조회수 325 |
지금 대한민국은 인사난이지, 인물난은 아닙니다. 그런데 대통령과 각 정당 대표들이 국민, 국익의 입장에서 인사를 하지 않고, 자신들의 사익에 맞는 즉 사적 입맛에 맞는 사람을 찾다 보니까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마치 대한민국에 쓸만한 인재가 없는 것처럼 말합니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경제 11위권에 등극할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은, 바로 높은 교육열에 바탕한 풍부한 인적자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적자원이 풍부한 인재부국 대한민국이, 몇몇 국가지도자라는 사람들 때문에 순식간에 인물빈국이 된 것처럼 국제사회에 비춰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청와대와 각 정당에서 발표한 인사들을 보면 두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도저히 공직자로 내세워서는 안 될, 도덕적으로 부패했거나 타락한 자들만을 골라 국민의 일꾼이라며 내세우고 있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공익이나 국민의 일꾼이라기보다는, 대통령이나 각 당대표들의 사익 대리자 혹은 자기사람심기라는 측면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서 청와대와 각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청와대와 정당들이 내세우는 인물들이 도덕적으로 이렇게 타락한 것은 곧 인사추천자들의 도덕불감증을 반영한 것 아니겠느냐하는 세간의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신적 도덕적 황폐한 인물들을 국민의 대행자라고 국민 앞에 내세워 국민에게 청문회 통과시켜 주십시오, 국민에게 한 표 찍어 주십시요라고 요청하는 것이 과연 이 나라 대통령과 정당지도자들이 할 일입니까이제 대통령과 정당대표들이 도덕적 파탄자들을 내세워서 이 나라를 도덕 파탄국가로 몰아갈 작정입니까?? 대한민국은 엄격한 법의정신에 입각한 법치, 민주적 정의감에 입각한 정치, 높은 도덕 윤리적 가치관을 토대로 한 양심국가로 다시 건국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21세기 새로운 문명국가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