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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재보선 후폭풍과 유병언 사체 바꿔치기 괴담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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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관*자 조회수 276 |
요즘 세간에 영화 ‘명량’이 화제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우리 국민들이 이순신 장군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지금의 나라 안팎이 정유재란, 임진왜란을 겪었던 1500년의 상황이나 강대국의 이해관계의 놀음판이 되었던 개화말기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위기의식의 발로입니다. 둘째, 그런 나라안팎의 위기상황을 맞아서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위기관리 리더십의 전형을 불멸의 리더 이순신에게서 찾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신뢰할 수 없는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위정자들을 보면서,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라면 사즉생 생즉사의 심정으로 자신의 목숨도 초개처럼 버릴 수 있다는 애국, 애민사상의 지도자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반증인 것입니다. 왜구들의 막강한 해군력에 군사건 백성이건 모두가 포기하여 좌절할 숨소리조차도 낼 수 없는 두려움에 갇혀 있던 그런 최악의 절망적 상황에서도 그들의 두려움을 용기로 전환시켜서 우리의 조국을 구해낸 최후결사적 전략의 리더십 이순신...그런 지도자를 우리 국민은 지금 찾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최악의 상황도 최선의 상황으로 반전할 수 있는 그런 불멸의 리더인 이순신을 말입니다. “신에게는 아직도 열 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고 했던 당시 이순신이 직면했던 그 절박한 위기상황에 비하면, 지금의 우리는 난국을 극복할 수 있는 훨씬 유리한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이 난국을 타개할 이순신의 리더십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이순신을 그토록 애타게 갈망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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