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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추석 민심 실태·비밀팀 실체·北 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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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관*자 조회수 248

정치권에 대한 추석 밥상민심은 썰렁했습니다. 일하지 않고 정쟁만 하는 국회는 더 이상 필요 없으니 해산하라는 주장에서부터 한마디로 정치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접었다는 반응에 이르기까지 정치인들에 대한 세간의 비판은 아주 냉혹합니다. 심지어 국회의원들을 정신 못 차린 사람들, 정신없는 사람들로 표현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이런 국회는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지겹다는 주장에서부터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집단은 정치인 밖에 없으니 제발 밥값 좀 하라는 요구까지 봇물을 이뤘습니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소리는 이제 절망의 소리를 넘어 분노의 소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국민소환제에서부터 정당 해체론 그리고 세금불납론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적대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국운영에 대한 정치적 리더십 부재를 드러낸 집권여당과 대안 없이 반대만하는 야당은 이제 낡고 오래된 과거의 아이콘이자 이 시대 최고의 흉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치의 화두는 민생이고 서민경제인데 정치인들이 국민 앞에 보여준 정치는 정치인들의 불법, 비리, 부패, 구시대, 헌정치가 전부입니다. 국민의 생계현장을 문 닫는 것 보다는 국회를 먼저 문 닫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비판적 목소리도 나옵니다.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배와 손에 먹을 것을 가득 넣고 들고 다니고, 국민은 빈손으로 다니며 생계가 위협받는 나라가 과연 강대국, 선진국이 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정치지도자는 배가 고프더라도 국민들의 뱃속만큼은 골지 않은 그런 나라의 정치라야 희망이 있는 나라입니다. 추석 민심이라는 거대한 대양 속에 떠돌아다니는 정치라는 쪽배는 지금 침몰 직전입니다. 이런 정치는 가능한 빨리 국민 손으로 끝내야 국민도 국가도 부강해지고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야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고생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이제 추석민심을 통한 우리국민의 새로운 꿈은 구시대 헌정치를 끝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생을 살피고 서민경제를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을 키우자는 것입니다. 그 결론은 지금처럼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국회라면 그런 19대 국회는 해산하고 의원들을 전면 물갈이하여 새로운 인물들로 다시 채워 넣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엄중한 추석 민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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