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의 시사탱크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장성민의 시사탱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9/17 "박영선 복귀와 새정치연합 향후 행보 전망"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4.09.17 관*자 조회수 246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세월호특별법을 통해 설치될 진상조사 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달라고 요구하자 “그것은 국회가 알아서 할 일이고, 대통령이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 입장을 지켜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3개월 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침묵해 왔습니다. 그러던 대통령이 어제 마침내 국무회의 자리에서 “세월호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줄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유가족들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유가족, 국민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쳤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대통령의 어제 발언은 유가족들의 슬픈 감정을 이제 분노로 돌려놓은 것은 아닌지 크게 우려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입법부인 국회를 향해서 “국회가 국민에 대한 의무를 행하지 못할 경우 국회의원은 그 의무를 반납하고, 세비도 돌려 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야당에서는 “10월 유신으로 국회를 해산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늘한 기운이 여의도까지 느껴진다.”며 박 대통령의 국회관련 발언은 정치의 금도를 넘어서는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대통령의 어제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모독은 국민 모독이다”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역시 야권에서는 이 발언을 왕정시대 사고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이 입법부를 향해서, 그리고 야당을 향해서, 더 나아가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서 왜 이런 자극적인 발언을 했는지... 무슨 생각을 갖고 이들을 건드린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해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청와대란 자리에 있는 대통령이든 참모든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한 가지는 정치적 상상력이 풍부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균형감 있는 정무적 판단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제 대통령의 발언들은 청와대의 참모도 해서는 안 되는 정치적 상상력이 빈곤한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그야말로 대통합의 자리입니다. 갈등과 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 모든 것을 보듬고 포용해야할 치유의 자리가 바로 대통령의 자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의 이런 발언으로 야당과 세월호유가족들이 본격적으로 반정부깃발을 들게 된다면,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법안과 세월호특별법 제정은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야권에서는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게 돌릴 것입니다. 대통령은 그런 상황이 도래하길 바라고 이런 발언을 한 것인지 아니면 이런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한 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댓글 2

(0/100)
  • TV CHOSUN 손*호 2014.09.17 23:04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돌아가신 부친께서 경제는 충분히 발전시키셨으니 장성민이 말마따나 경제 물론 살려야겠지만 거기에 목을 매서 저들, '적'들의 약점으로 노출시키지말고 이명박정부의 실수를 거울삼아서 반드시 '정의'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종북지역수구주의로 도탄에 빠진 국민들을 살리고 친일반역매국노주사파들을 응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장성민이, 허인회 친구, X도 아닌 녀석.

  • TV CHOSUN 손*호 2014.09.17 23:02

    그에 대한 책임을 모두 대통령에게 돌리는 것을 '용인'해야만 모든 책임이 대통령에게 돌아간다. 미국도 911테러를 부시대통령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다. 종북주체사상파정치인들이 애써하는 공작정치에 장성민이 말만 듣고 '두려워'할 것이 없으며, 그들이 여태 강요했듯이 '가만히' 있을 필요도 없다. 장성민이 친구들은 친노2000억특혜세월호유족들과 정부국민간에 싸움을 붙이는 것이 그간의 천주교정사단을 사용한 KAL기유족공작이나 기타 광우뻥, 효선이미순이사태(교통사고협박 절정), 천안함폭침왜곡사태등의 촛불왜곡사태등을 보아서 정해진 수순이나 우리는 더 이상 소떼처럼 선동인원을 몰고다니며 오로지 종북의 식량감으로 삼은 과거에 헤맬 수 없으며 저들, 종북매국노친일반역도주사파정치패거리들은 전국민의 철퇴를 맞고 총선 꿈도 못꿀 것이다. 물론, 역대 지방선거에서 테러의 득을 본 것과 달리 일부 저지당한 국면을 통해서 총선전에 (주어생략) 테러를 가하더라도 국민들에게 위험성을 충분히 알린 상태에서 대비하게 되어있으므로 반드시 총선에서 지역주의 조종자 주사파들을 남김없이 도륙하여 민족과 인류를 영혼없는 짐승의 저돌적인 무식과 무명, 억지에서 구원하게 되어야 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