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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대리기사 폭행 진실공방·김정은 건강이상설 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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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관*자 조회수 258 |
지금 북한의 절대지배자 김정은이 23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김정은은 어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도 불참했습니다. 심각한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후계수업도 충분히 받지 못하고 등극한 김정은이 이제 겨우 30대 이른 나이에 7-80대 지도자들에게서나 발견되는 건강이상증후군이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북한은 심각한 체제조로증을 맞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통치경험이 없는 어린 나이의 김정은은 북한체제의 권위를 세우기보다는 그 위상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체제 내부에서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도 급속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서는 통치의 절대성과 무오류성에 기초한 수령의 권위와 위상이 가라앉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곧 북한의 체제약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민들을 제대로 먹여 살리지 못하는 국가의 권위와 위신도 하루가 다르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대신 시장, 즉 장마당이 이러한 국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북한 인민의 생존은 더 이상 국가의 책임이 아니라, 북한 주민 각자의 몫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북한에서는 장마당이 활성화 되고 있고, 이제 국가 대신 시장이 바로 북한 인민들의 생존을 보존하는 생명 보호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북한 김정은 체제는 지금 대내적 상황과 국제적 상황 그리고 남북관계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말에 제 아무리 잘 나가는 집안이라도 3대 못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북한의 3대 지도자 김정은이 절룩거리는 상황을 보면서 이제 북한의 김씨 권력도 3대를 넘어서기는 매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문제는 우리의 정치입니다. 내일의 통일정국을 준비해야 할 정치가 지금 계파와 당파싸움에 파묻혀 나라의 운명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한심하고 답답한 일이 그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제 이 나라는 깨어있는 국민이 이끌고 나아가야 합니다. 내일을 아는 국민이 내일을 모르는 지금의 정치판을 전부 물갈이 해 줘야 합니다. 전부... 그래야 우리 민족은 통일한국, 대한강국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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