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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세월호法 타결 의미·대리기사 폭행사건 파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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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관*자 조회수 293
오늘은 건군 제66주년이 되는 국군의 날입니다. 오늘이 국군의 날로 지정되는 그 역사적 배경은 1950년 10월 1일 육군 3사단 23연대 병사들이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최초로 38선을 넘어 북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1956년 국무회의에서 지정한 날입니다. 먼저 국군의 날을 맞아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용사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국군은 말 그대로 나라의 군대입니다. 주권의 첨병이자 파수꾼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는 이 국군의 힘, 국방의 힘인 것입니다. 국방 없는 나라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멀리 고려시대 거란의 1,2,3차에 걸친 침입, 30년 동안 몽골군의 침입, 조선시대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에 대한 조공책봉관계에 이어 임진왜란의 수난과 일제 36년 동안의 굴욕적인 식민경험 그리고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조국 대한민국은 약 1000번에 걸친 외침을 역사 속에서 겪어 온 나라였습니다. 국민주권과 영토주권이 수탈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피눈물 나는 외침의 역사를 갖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은 한미동맹과 자주국방의 힘줄로 대한강군을 지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창과 총이 없을 때는 돌을 던진 투석전과 몸을 던진 육탄전으로 이 땅을 지킨 행주대첩의 권율장군도 있었고, 배 12척으로 320척이 넘는 일본 왜선을 격파시킨 명장 이순신장군도 우리 역사는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자주국방을 갈망했던 의병이 있었습니다. 이런 역사적 수난 속에서 이제 대한민국은 독자적으로 강력한 군을 갖게 되었고, 자주국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우리는 오늘 모든 군인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고와 헌신의 바탕으로 오늘 우리는 이렇게 번영과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군은 세계 속의 대한 강군으로 더 뻗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군이 대한강군의 길로 나아가려면 첫째, 가급적 빨리 확고한 자주국방태세를 확립해야 합니다. 그리고 60만 전군이 생즉사 사즉생의 안보의식을 갖고 불멸의 이순신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끝으로 전 국민은 이스라엘국민처럼 상시적 안보불감증으로부터 깨어나 상시적 안보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 오늘 건군 66주년에 만주의병부대 참모 중장이었던 안중군의사가 남긴 이 한마디는 대한강군, 통일한국의 동맥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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