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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김정은 건강이상설 진단·기무사령관 경질 파장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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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관*자 조회수 249 |
오늘은 북한 노동당 창당 69주년입니다. 북한은 이날을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다음으로 국가 대행사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북한의 수령인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당과 수령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북한은 당과 수령이 결정하면 인민은 결심한다는 나라이고, 당과 수령이 명령하면 모든 인민은 목숨 받쳐 따르겠다는 나라가 바로 북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과 수령의 권력이 일체화된 북한에서 당창건 기념행사에 수령인 김정은이 나타나지 않았고, 그것도 무려 37일 동안이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 심각한 권력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떤 이상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것일까요? 김정은의 신변에 중대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통풍이나 무릎관절 수준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약한 외상이 아니라 깊은 내상인 것 같아 보입니다. 심장질환, 뇌경색, 고혈압 혹은 뇌출혈등과 관련된 중증 이상현상으로 분석됩니다. 그 이유는 외상일 경우라면 김정은은 틀림없이 목발을 짚고서라도 전 인민대중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휠체어라도 타고 나타났을 것입니다. 지난 3일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북측의 실세 3인방이 갑자기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내려온 결정적 이유도 바로 김정은의 중증 병인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시사탱크에서도 여러 차례 분석했듯이 김정은이 가까운 시일 안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북한 핵심세력들은 이로 인한 내부의 체제불안정과 불확실성이 더 커질 것을 우려했고, 김정은 유고에 따른 체제불안의 바람이 남한으로부터 거세게 불어가는 것을 조기에 차단할 필요성이 절박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체제불안의 바람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전술적 목적으로 방남했던 것입니다. 김양건이 남기고 떠난 한마디 “김정은의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라는 말은 오늘 그렇지 않다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김정은은 지금 몹시 건강하지 않다. 69주년 노동당 창건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만큼 그의 건강에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체제는 지금 심각한 위기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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