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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통진당 해산 후폭풍·美 '北 해킹' 대응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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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관*자 조회수 263 |
오늘 한 중앙일간지의 여론조사에서 통진당 해산결정에 대한 국민여론은 64%가 찬성 24%가 반대로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이 많은 정치적, 법리적 논란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 논쟁역시 정치적 진영대립에 입각해 있고, 이런 상황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핵심 축은 역시 우리 국민들의 평범한 상식입니다. 그 상식의 64%가 지금 통진당은 대한민국 헌정체제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잔혹한 독재정치, 인민들에게 빵도 자유도 주지 못하는 혹독한 억압체제, 정치적 반대자를 총살 처형하는 공포정치의 나라, 그래서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되고 실패한 그런 나라의 이념과 사상을 전파하려는 전위정당으로서의 활동은 이제 철지난 낡은 이념의 시대, 이미 끝나버린 냉전시대의 진눈깨비와 같은 것입니다. 끝나도 이미 끝났어야할 이념의 껍데기를 둘러쓰고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에서 활동하는 그 모습은 시대에 맞지 않습니다. 이제 이런 이념의 껍데기 정당의 문제를 놓고 국론을 분열시키거나 국력을 소진해서는 안 됩니다. 진보라는 이름이 북한식 낡고 실패한 독재정권의 대리적 이념, 대리적 세력, 대리적 가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보가 핵을 만들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우리의 적대세력을 대변해서는 안 됩니다. 진보가 인민을 굶겨죽이고 총살하며 자국 인민들의 인권을 들개들의 생명보다 하찮게 취급하는 그런 나라의 인권관을 대변하는 세력이어서도 안 됩니다. 이것이 진보라면 이런 가짜 진보는 사라져야 합니다. 한국의 진보정당은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진보정당이 종북정당이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진정한 진보정당은 민생에 주력하고, 서민과 노동자, 농민, 소외된 계층을 보듬고,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직장을 잃은 실업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책적으로 보호하고 보살핌을 줄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펼치는 정당, 그것이 우리가 기다리는 진정한 진보정당의 정치입니다. 핵이 없는 세계를 꿈꾸는 그린피스 정당이나 생태환경의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는 독일의 녹색당처럼 우리에게도 진정한 반핵, 친환경 진보정당이 탄생하길 기다립니다. 지금 진보라는 이름으로 김정은 3대세습독재의 전위정당과 같은 그런 정당은 빨리 퇴출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21세기 진정한 진보정당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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