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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통진당 책임론' 野 침묵 논란·김정은 암살 영화 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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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관*자 조회수 265 |
지금 야권진영이 신당창당의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 야권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신당창당 그룹은 크게 ‘국민모임’과 ‘사회민주주의포럼’이라는 두 갈래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 대의원, 당고문들이 주축을 이룬 국민모임은 곧 탈당한 후에 새로운 신당창당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다른 한축은 이념적으로 독일이나 유럽의 사민주의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진보적 인사들의 신당창당 예비모임입니다. 현재 야권의 신당창당론이 나오게 된 배경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현재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은 친노패권정당이기 때문에 더 이상 야당다운 야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기류이고, 또 다른 하나는 종북성향의 통진당 역시 진보적 이념에 기초한 진보정당으로 볼 수 없다는 기류입니다. 친노 중심의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정당은 국민들이 바라는 당내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개혁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따라서 민심이 기대하는 혁명적인 정당변화를 일으키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당 밖에서 새로운 혁신신당을 창당해 이 변화에 둔감한 정당을 깨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진보와 민주라는 이름을 내걸고 위헌적이고 종북적인 정치적 행동을 통해 법의 심판으로 해산된 정당세력에 진보라는 딱지를 달고 진보상업적인 행위를 하는 것 역시 진보의 장애물인 것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야권민심과 진보적 이념을 이 두 정당세력들이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여기에 두 정당은 서로 연합해서 ‘야권연대’라는 이름을 걸치고 선거를 치렀을 만큼 이념적,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강한 유대감과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야권진영이 이대로 계속해 나가면 영원히 수권정당이 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야권진영 지지자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런 절박감이 신당창당에 불을 붙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야권진영의 신당창당 기류는 더 봇물이 터질 태세입니다. 하지만 이번 신당창당에 다음과 같은 두 세력은 절대 투입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는 계파정치, 증오와 무능정치의 화신인 친노세력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종북세력이 바로 그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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