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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수키김, '北 체험담' 공개와 與 원내대표 경선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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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관*자 조회수 291 |
지금 아시안컵 결승에 오른 한국 축구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새해부터 답답했던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있습니다. 이유는 슈틸리케 감독이 이전까지 한 번도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본 적조차 없었던 이정협이란 무명의 선수를 발탁하고, 그동안 음지에서 후보 골키퍼로서만 지내왔던 김진현 선수를 중용하면서 한국 축구가 다시금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당시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이라는 보석을 발견해서 월드컵 4강신화와 함께 한국축구의 열풍을 일으킨 이유도 바로 새로운 인물을 발견해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켰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는 한국 축구뿐만 아니라, 정부와 정당도 마찬가지 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이 아닌 답답함만을 주고 있는 것은 정부에도, 정당에도 국민들이 기대한 새로운 인물, 국민적 관심을 끌어들일만한 새로운 인물 없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에 눈길조차도 주지 않는 이유는 그 당에는 지금 히딩크와 슈틸리케와 같은 감독이 없어 감춰진 인물들을 국민 앞에 내세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점에 있어서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나 정부의 내각인사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정치를 하든 정부를 이끌든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한국정치는 지금 역동성을 잃고 국민적 무관심이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안타까움과 실망을 크면 클수록, 지금의 이 답답한 국면을 확 타개할 배짱과 용기를 갖고 있는 새로운 인물, 국민의 막힌 숨통을 뻥뻥 뚫어 줄 수 있는 그런 비전을 던져 줄 수 있는 확실한 인물, 나라를 미래로 이끌고 가려는 그 에너지를 국민들로부터 끌어내어 국민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대한민국호를 이끌고 나가갈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국민은 더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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