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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朴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과 野 전대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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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관*자 조회수 249 |
대통령제 민주주의 나라에서 대통령이 중요한 이유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따라서 그 나라의 국정 아젠다가 설정되고, 한 시대의 시대정신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큰 힘을 대통령은 갖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 한마디로 일거에 긍정적인 여론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대신, 대중과의 소통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국민여론의 기대와는 달리, 지금 불통의 대명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갤럽 정기여론 조사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지지율은 29%를 기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지율 추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그 대응책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대통령은 비현실적인 자신의 대선공약을 지키기 위한 과중한 세금정책을 철회해야 합니다. 둘째 과도한 불통 문제를 신속히 해소해야합니다. 셋째, 미봉에 그친 청와대와 정부내각의 인적쇄신 문제를 조기에 매듭지어야 합니다. 최소한 설날 이전에 매듭짓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한 결단을 지체 없이 파격적으로 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현 국면을 일대 반전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작금의 지도력 위기를 새로운 지도력 창출로 대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존 관료적 권위주의, 유신적 생각과 사고의 틀을 확 허물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21세기 새로운 지식정보화시대의 창조적 생각, 혁신적 사고의 틀로 대전환해야 합니다. 과거 유신의 틀을 미래 혁신의 틀로 완전히 바꿔서 새로운 국정운영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새로운 틀이 바로 박대통령이 강조했던 국가개조개혁인 것입니다. 개조개혁이 완성된 대한민국이 곧 창조정부, 창조국가인 것입니다. 우리 국민이 박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만기친람식 하루하루의 일상적 국정잡무가 아니라, 창조적 발상과 영감이 봄꽃처럼 피어나는 창조정부의 기반, 창조국가의 주춧돌을 놔 달라는 것입니다. 창조정부, 창조국가의 영감은 어둠속에서 빛을 끌어내는 대 전환적 사고, 위기 속에서 기회의 틈새를 발견해내는 역발상, 서로 이질적인 것들의 충돌 속에서 더 큰 새로움을 발견하는 그런 사고에서 나옵니다. 지금 대통령이 해야 할 국가의 일은 백년대계의 생각으로 국가의 큰 틀을 짜고 바꾸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국가틀 속에서 대한민국은 통일한국, 대한강국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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