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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내각 '친박체제 강화' 우려·한반도 사드배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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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관*자 조회수 301
5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이 세계 앞에 내세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탁월한 전통 문화의 우수성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민족의 높은 교육열입니다. 설을 맞아 5천만 민족이 대이동 하는 이 엄청난 기동력과 역동성 역시 전통문화에 대한 존중 사상, 전통문화의 힘 때문입니다. 예로부터 지하자원이 부족했던 우리 선조들은 인적자원과 인재양성에 사활을 건 투자와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민족은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단가간 내에 경제적 기적인 산업화와 정치적 기적인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류와 K-POP으로 전 세계인들을 흥분시키면서 세계 일류의 문화융성국으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연구팀은 '국민소득, 국가성장과 민족 IQ와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고 우수한 민족이 한민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문화와 한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을 제시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은 얼마 전에 다트머스대 한국계 총장인 김용 박사를 세계은행 총재에 임명하면서 이만한 인물이 미국에 없다고 극찬한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서도 강조된 바 있습니다. 그는 240년 미국 아이비리그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대학총장이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남미에서부터 중동 그리고 유럽과 동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한류와 K-POP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남미 페루의 산꼭대기 유적지 마츄픽츠를 여행한 한국 여행가는 그곳 산동네를 지나다가 동네 젊은 여인들이 라디오를 틀어 놓고 한국말로 K-POP을 따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의 캄보디아나 라오스의 농촌에서는 마을사람들이 모여 대형TV를 켜 놓고 대장금 드라마를 보고 있었고, 터키에서는 히잡을 쓴 무슬림 여인들이 차를 마시면서 소녀시대의 동영상을 보며 흥얼거리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제 한국인들의 전통과 문화와 관습과 취향은 새로운 예술문화로 승화되어 전 세계인들의 마음속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의 문화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문화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정입니다. . 오늘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서 우리 문화의 가장 큰 원동력인 이 전국 방방곳곳에서 봄꽃처럼 활짝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한국인의 정의 문화가 전 세계에 새로운 한류문화로 싹터나길 기대해 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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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박*균 2015.02.25 00:54

    "한국문화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정(情)입니다."라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작금 우리 사회는 그 원동력으로서의 전통적인 情은 거의 완전히 말라버리고 변질되고 타락한 情 SEX 즉 성추행 성폭력.... 이런 것들이 富와 識과 權의 계층에서 수시로 벌어지네요. 어찌해야 합니까? 전통적 [情의 회복]은 이제 요원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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