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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윤*현 조회수 353



[월50만원 이상의 국민배당입법이 홍익인간 정치]쌀한톨 조차 남아있지 않는 상황에서 할아버지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는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후원이 필요합니다]가난 때문에 부모님 산소를 팔려는 불효자

        



할아버지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셨습니다.

현재 김영호(가명) 할아버지는 하루의 생계가 막막합니다. 월세를 1년 이상 못내다 보니 집주인은 매일 찾아와 빨리 나가라고 호통치고, 작년에 머리를 부딪혀 생긴 상처는 현재 수술이 필요하지만 진단조차 받을 돈이 없어 방치된 채 계속 부풀어 오르고만 있습니다. 한끼 식사하기 조차 힘든 나날과 1년치 체납된 월세와 막막한 생계비에 할아버지는 결국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대구에서 태어났는데 어린시절 부모님이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추운 겨울에도 시멘트 바닥에 움츠려 자야하는 어려운 상황과 친·인척이 없는 외로움을 홀로 이겨내야만 했습니다.18세가 된 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후 정말 열심히 일을 하였고 능력을 인정받아 작은 목재 업체를 직접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목재 업체가 잘되어 할아버지는 특히 자기처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행복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보증써줬던 것이 화근이 되어 IMF때 갑자기 어려움이 닥쳐왔고 결국 1998년에 큰 빚을 지고 부도를 내게 되었습니다.사업을 하면서 한때 단란했던 가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거대한 빚 앞에 소중한 가정조차 지킬 수 없었고 자녀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말았으며 현재 어르신은 월세를 낼 돈도, 아파도 병원 갈 돈조차도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복지사님 내가 너무 어려워 10년 만에 딸에게 찾아갔는데 날보자마자 야단만 치고 쫒아냈어요. 고함치며 나가라고만 하는데....” 얼굴을 감싼 두손 사이로 눈물이 흘러내렸고 그렇게 할아버지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셨습니다.
    
  
 부모님 산소조차 팔리지 않아
전기는 최근에 두 번이나 단전된 적이 있으며, 현재 월세도 밀리고 병원비도 낼 수 없는 형편에 있지만 할아버지는 할 수 있는 것은 굶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월세가 1년치 밀리자 부모님 있는 산소라도 팔려고 부동산에 내어놓았지만 요즘 산소를 보는 사람이 없는지 잘 안팔려셔 걱정하며 또한 부모님 산소조차 판다고 불효자라고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쌀한톨 조차 남아있지 않는 상황에 희망이라는 단어는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다행히 건강이 좋은 날이면 이를 악물고 폐지를 주으며 다녀보았지만 식사를 제대로 못해 힘이 없어 하루 3~4천원 수입을 넘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그 돈을 가지고 마트에 가서 라면으로 하루의 허기를 달래보지만 매월 체납되는 월세와 각종 빚을 갚기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계속 되는 체납, 보증금도 남아있지 않아 언제 쫒겨날지 모르는 상황에 건강까지 나빠져 죽기까지 생각하고 있는 할아버지... 희망이 보이지 않아 할아버지는 약까지 준비하며 죽을려고 생각했었지만 그런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용기를 내어.. 다시 한번만 더 희망을 가져보자고 말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할아버지에게 그저 두손을 잡아 드리는 것 밖에 저는 할 수 없어쓴데 어쩌면 쌀한톨 조차 남아있지 않는 상황에 희망이라는 단어는 꿈만 같은 이야기같습니다.
 
 
 
 할아버지에게 기적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통한 기적이 필요합니다! 할아버지는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 건강을 회복한 후 남은 일생은 또다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합니다. 부모님 없이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어렵게 살고 있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는데 돈을 벌면 그들을 위해 반찬이라도 마음껏 드리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100 나누기 2는 50이라고 배웁니다. 하지만 나눔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더해져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여러분의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선물해 주시길 원합니다. 나눔을 통해 여러분의 사랑이 더해져 ‘희망이라는 기적’이 솟아오르길 원합니다. 남을 돕고 싶다는 순수한 꿈을 간직하고 있는 할아버지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손을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개별 후원문의 :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강찬양 사회복지사 (전화 : 02-493-9966/ 직통전화 : 070-4341-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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