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윤슬기 아나운서 별로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좀 더 심하네요.

내가 방금 방송을 한 10분 정도 봤습니다.

딱 10분만에 사람을 열받게 하는 능력을 가졌으니, 정말 능력자시네요.

단돈 만오천원때문에 사람을 죽인다는게 말이됩니까?

였나요? 윤슬기앵커의 맨트가?

그럼, 한 오십만원때문에 사람을 죽이면, 말이 잘 됩니까?

그럼, 한 오백만원때문이라면, 얼른 죽여야 합니까?

아니, 한 오천만원때문이라면, 직업적으로 죽여도 되겠습니까?

흥, 한 오억이면, 기관총이라도 들고 다녀도 되겠군요?

정말 한심한 앵커네요.

단돈이고, 큰돈이고, 사람을 죽이는데, 돈과 연관시키는 자체가 그 저급함에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그 숭실 사이버대교수라는 무식한 여자도 맨날 나와서 무식한 소리만 하더니,

내가 그 여자 말을 듣다가 화가나서 티비 껐습니다.

잠깐, 쉬면서 티비보려는 사람 화나게 하는게 티비조선의 목표입니까?

뭐라구요?

만오천원때문에 사람을 죽였으니까, 생계형 범죄라구요?

내 살다살다별 그지같은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그 여자처럼 그지같은 소리하는 사람은 첨 봅니다.

사람을 죽이는게 생계형입니까?

먹고살기 힘들면, 사람을 죽입니까?

두번 먹고살기 힘들면, 죽인사람 끓여 먹기도 하겠습니다.

제발, 방송을 그 따구로 만들지 마세요.

저질 방송에 토악질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