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주제넘는 주제 토론/논평을 배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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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안*영 조회수 399 |
더불어 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6명이 사드문제로 방중하는 문제에 대해 종편 논평자들이 "전문성이 없는" 이들의 배경을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종편 프로그램에 초청되는 많은 토론자 또는 논평자들 역시 전문분야가 아닌 부분에까지 논평을 하는 것을 보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다. 8월8일 (월) 에 방영된 시사 Q에서 이호선 상담학 박사는 '다슬기 잡을 때" 주의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호선 박사는 어떻게 '다슬기" 잡는 상담까지 할 자격이 있는가?
또 2~3주전에는 어느 프로그램에서 비행기가 착륙시 앞 바퀴가 평크난 사건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처럼 전공이 아닌 주제에 관해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을 받았다고 해서 주제넙게 방송국에서 적어준 원고대로 말하는 사람이나 방송국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항공사 관계자나 비행기 정비전문가를 초청해야 하는게 마땅하지 않은가? 특히 이호선 박사는 상담분야 특히 노인분야 전문가인줄 아는데 지난 1 여년 사이에 종편의 벼라별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는데 어떤 경우에서는 말을 한 두 마디 정도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 EBS에서 전공분야라 할 수 있는 주제를 강의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소위 인기 스타강사가 개그를 섞어서 말하는 흉내를 내는 것 같아 교수의 품격이 없어 보였다. 이렇게 많은 TV프로그램에 나오면서도 대학에서 실제 강의할 시간이 있는지? 아니면 교수가 본업이 아니고 TV 토그가 본업이 아닌가 싶다. 나는 요즈음 이호선 박사가 나오면 다른 채널로 옳긴다. 2-3년 전까지만해도 과거 강력계 형사출신인 남자가 나와 인기를 좀 끌자 수년간 종편에서 전문분야가 아닌 벼라별 프로그램에 나와 어떤 경우에는 한 두마디 만 하고 별로 참여도 하지 않더니 결국 요즈음에는 TV에서 사라졌다. 이호선 박사도 방송국 PD 모두 이점을 생각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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