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의 지나친 언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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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조*민 조회수 376 |
금일 처음 진행한 전 야구 해설가 하일성씨의 자살관련 내용을 전하면서 진행자의 지나친 언행이 무척이나 안좋아 보이더군여 지금은 프로야구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대입니다. 거기에 하일성씨가 얼마나 큰 공헌을 한것은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부정을 할수없는 부분일꺼에요. 저도 아침에 소식을 접하고서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진행을 하시면서 그가 생전에 하신말 "야구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인용하시면서 티비조선 스포츠 기자라는분과 웃지를 않나 9회역전 드라마같이 인생 역전을 못해서 아쉽다고 표현을 하시지 않나.... 스스로 유명을 달리하신분을 가르켜 인생에서 삼진 아웃이 됐다고 표현을 하질않나.... 아직 판결도 끊나지 않은 내용으로 마치 그의 인생이 전부가 잘못인듯 비아냥 거리며 실소하며 진행하시는 모습에 참 야구팬으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사회적으로 큰 무리를 끼친분도 아닌데. 그는 유병언도 성완종도 아닙니다. 그저 야구팬이면 누구나 존경하고 사랑했던 분입니다. 부디 가족이나 그의 지인분들이 이 방송을 안보셨기를 바라구여 앞으로의 진행에 좀더 바른 태도를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이건 한 인간이 경제난으로 스스로 이 세상을 등진겁니다. 소식을 전하는데 정말 그것이 바른 태도 바른 언행이었는지 묻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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