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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의 신통방통





장원준의 신통방통 - 시청소감

장원준의 신통방통 - 시청소감
더불어당의 압승이라니요...민심을 호도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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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백*희 조회수 500

왜 국회의장을  더불어당이 맡아야 당연한겁니까?


지역구선거에서 다수당이 됐다지만 


선거구가 심하게 밀집되어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이긴것 뿐, 전체 시도별 득표수는 새누리당이 더 많습니다.


게다가 비례대표 득표율에서는 전국 14개 시도별 가운데 더불어당이 1위가 된곳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이건 마치 골목대장 더러 마을 우두머리 하라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가방크다고 공부잘한답니까?


총선 분석을 세세하게 하지는 않고 단순한 머릿수를 가지고 밀어붙여 판세를 가늠하는것이야 말고 아주 원시적이고


수준 낮은 분석이 아니면 뭐랍니까?


이러니 언론이 중립성을 잃고 기득권 입맛에 따라 나팔수 노릇을 한다고 욕먹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이번 선거를 놓고 지역타파니 험지탈환이니 추켜세우는것도 멍청한 짓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과연 보수/진보진영만 놓고 이념성향이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까?


지역주의는 단순히 보수 진보를 넘어서서 혈연, 학연, 지연이 더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호남사투리를 쓰고 호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정현의원이나

경북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부겸의원을 단순히 지역이 지지하는 정치성향만을  잣대로 

지역타파라고 할수 있습니까?

유권자 중에서는 귀에 익은 지역사투리만 써도 거부감이 덜 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맨날 '수박 겉핥기'식의 평론과 시청률에 매몰돼 쓸데없는 이슈에 치중하지 말고 

제대로 된 분석을 하시고 패널들도 동네훈장처럼 이건이렇네 저건 잘못됐네 훈수질 그만하시죠?

그렇게들 정치판을 잘 알면 직접하면 되지, 방송이 무슨 자기네들 웅변대회장 이랍니까?


4년후에도 이런 형편없는 종편들이 살아남아 있을지 참으로 궁금하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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