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지금이 대선행보 할 때인가. |
---|
2016.06.02 배*숙 조회수 497 |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중에 죽어간 19살 청년의 가방에서 발견된 컵라면과 수저.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거 같아 슬픔을 넘어 비통함을 느낀다. 빈익빈 부익부, 점점 더 극한 삶에 내몰리는 서민들, 서민들은 어디에도 하소연 할 곳이 없다. 법조비리는 연일 터지고, 대기업 부실 경영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 혈세로 메꿔지는... 이 모든 일들의 책임을 박원순서울시장에게 돌릴수야 있겠냐만은 서민의 삶을 누구보다 위하겠다던 박원순서울시장이기에 그 책임을 더욱 더 무겁게 따져 물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국가 전체에 만연한 구조적 문제 개선을 소흘히 한 박근혜정부의 책임도 무겁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번 문제가 어디 서울메트로뿐이랴.. 이번 문제는 반드시 청문회를 열어 관련자 모두의 책임을 낱낱히 규명하여야하며, 그 책임 또한 무겁게 지워야 그나마 이런 일이 재발되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