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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김유정의 이것이 정치다














이것이 정치다 - 시청소감

이것이 정치다 - 시청소감
권성동사무총장 경질은 비대위의 자기모순이란 말에 공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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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배*숙 조회수 370

김희옥비대위원장의 당무 복귀 결정은 환영하지만, 유승민의원 복당 허용과 관련해 비대위원장으로써 다른 여러 이유를 언론에 대고 말씀하시는 것은 정말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일부 강성친박들의 항의가 있다고 해서 '본인의 뜻은 그러하지 아니한데 이렇게 되었다'라는 뉘앙스의 발언은 비대위원장으로써 참으로 옹색하지 그지없네요.


보다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구요. 절차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개인적으로도 생각하지만, 혹여나 문제가 있다손 치더라도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전체가 책임을 질 일이지, 특정 개인(권성동 사무총장)을 경질하는 것으로 이번 사안을 마무리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강성친박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승민의원의 정체성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은데...


유승민의원....보수의 아성(牙城)이라 여겨지는 대구 동구을에서 당당히 75.7%...득표율 전체 2위로 당선되었습니다. 집권당 원내대표로써, 또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써 청와대나 정부가 잘못된 길로 나아갈때 제 목소리 좀 내었다고 해서 배신의 정치니 자기정치니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새누리당 전체가 박근혜정부 하는 일에 대해 무조건 거수기 노릇이라도 하란 것인지? 국회가 청와대의 거수기 집단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지금 국민들은 박근혜정부와 일부 강성친박들을 중심으로 한 일방적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협치'를 하라고 4.13총선에서 민의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째 돌아가는 건 그들만의 리그로 자꾸 몰아가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하는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앞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협치'를 하라는 국민들의 냉엄한 목소리를 절대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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