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은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이였습니다...

저는 2년 전부터 새누리당은 박대통령 전략 따라하지 말고

새로운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라며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죠.

허나

새누리당은 새누리당이 망하는 전략을 구사했지

전략이랄것도 없었죠...박근혜비대위 때는 이순신이 있었다면

김무성대표때는 원균이 있는듯 했죠...

야당은 박대통령에 대해서 소통이 문제라고 정치인에겐

근본적이고 매우 치명적인 부정적 요인을 계속해서 국민에게

전달할때 여권 내부에선 야당의 말에 편승해서 그렇다라고 했었죠.

새누리당의 구심점인 박대통령을 무너트리는 행위에 동조를

한 것입니다...

유승민은 대선 1년전부터 박대통령은 간신같은 친박에 둘러쌓여

있다라는식의 부정적 요인을 확산시켜 나갔는데 새누리당은

아무런 대응도 없었죠...

유승민이 대구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은 것은 유승민이

선제적으로 새누리당 구심점인 박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요인을

심을때 최경환은 유승민의 선제적 공격에 딱 맞는 진박전략으로

유승민 말이 맞네라는 인식을 대구 시민에게 심어 주었죠...

유승민은 대통령을 공격해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인물이지

야당의원과의 대결로 국회의원이 당선된 인물이 아님에도

새누리당은 유승민을 받아들인 것이죠...

이는 대통령에게 나가라는 것인데도

박대통령께서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고 계신것은 인내죠...

새누리당은 애초부터 새누리당 구심점이였던 대통령의 공격을

대처하기는 커녕 오히려 호응을 보내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가지는 신뢰를 무너지게 하는데 일조했죠...

야당이 대통령이 불통이라고 하는 말을 새누리당도 인정하는데

어느 국민이 안믿습니까?

야당이 박대통령에 대한 불통공격을 한 시점은 사실은

야권이 투쟁을 할때입니다...박대통령과 김한길과의 회담 이후입니다.

김한길은 대화 이전에도 이미 쉬엄 기르고 투쟁정치를 했죠...

투쟁이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이고 왜 투쟁이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하는지 과거에 썼기에 또 쓰진 않았으나

사실 불통의 근본원인은 투쟁임에도 새누리당은 어떠한 대응도

없었죠....

새누리당이 유승민의 주장을 처음부터 공격했다면

유승민은 대구에서 신뢰를 잃었을 것이며 이후 최경환이

진박 마케팅을 했다면 최경환의 말은 먹혔을 것이며 ...

야당이 대통령의 소통에 대해서 공격을 할때 새누리당이

투쟁의 부당함을 정확하게 공격을 했다면 국민들은 정치적 불통의

원인을 야당 때문이라고 인식을 했을 것입니다...

여야가 경제에 대해서 떠들때

불리한 것은 근본적인 인식에 부정적 요인이 큰 쪽이

더 불리한 것이죠.....

또한

박대통령의 총선 대선전략과 김무성의 총선전략을 비교해 보십시요.

김무성때 얼마나 형편없었습니까?

그 형편없는 전략에 권선동 전략기획본부장이 있었는데

그런 형편없는자가 비대위에 있다는 자체가 웃기는 쇼입니다..

이는 새누리당이 제대로된 정상적 비대위가 아니란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