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애국 보수라는 사람들의

반대에 밀려 김일성 일가의 서훈을 취소 했다니....

일단 연좌제를 금지하는 국가에서 어리석은 국민정서에

끌려가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것입니다.,..

애국 보수라는 사람들이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보질 못했으며

그들은 눈뜨고 코베이는 자들입니다...

세뇌의 기본과 근간은 우상화이며

고용희 우상화에 실패한 북한은 김일성 일가 우상화를

통해 김정은의 권력에 대한 명분을 끼울것은 뻔한 이때...

김일성 교회에 다녔다는 역사적 사실과 김일성 일가들이

독립운동을 한 독실한 기독교 집안임을 강조할때

김정은의 우상화 작업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우상화의 실패는 김정은 권력의 명분을 약화시키는 것이며

세뇌교육을 하면 할수록 김정은에 대한 불신만 높아지는

역작용을 일으키는 것이죠...

혹자는 그럼 김일성이 기독교집안임을 강조하면 될 것 아니냐라고

하시겠으나 모든 것은 이슈화 시키는 동력이 필요하며

김일성 일가에 대한 훈장 추서 문제로 인해 자연스럽게

김일성이 기독교 집안이였단 사실을 부각시킬 필요성이 있었죠...

이번에 훈장 추서 문제로 이슈화 된것은 사실이며

이를 통해 김정은이 추진하고 있는 깅일성 일가 우상화 작업에

치명적인 역사적 사실을 부각시켜 우상화가 실패하도록 했어야

하는 것이죠...

이를 모르고 개념없이 훈장추서를 취소했다면

보훈처장 사퇴시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