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의원의 출사표는 이중적이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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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최*숙 조회수 372 |
방송에선 이정현이 수직적 관계로 권력의 해택을 누린 당사자이기에 이정현이 수평적 당청관계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데...
그런 말은 현실을 작게 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정치권의 특권이 없으면 정치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가 됩니다...그럼 과연 현 정치인들이 줄서기 정치를 할까요? 오히려 봉사하겠다고 줄서면 좋은 정치인이죠...
작은 권력이 큰 권력에 줄서기를 하는 것은 이익이 있기 때문이며 특권이야말로 가장 달콤한 이익이죠...
결국 수평적 당청관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진정성을 지니려면 큰 권력이 작은 권력 자리를 줄때 누릴수 있는 특권부터 제거하겠다고 해야 진정성이 있는 것이죠....
특권은 그냥두고 수평적 관계를 만들겠다라고 하는데 큰 권력으로부터 낙점 되어 국회의원이 되면 누리는 해택이 많기에 큰 권력에게 자신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른 말을 못하죠....
이정현 의원이 누린 해택은 기존의 정치질서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이 정현 의원은 박대통령이 위기에 있을 당시에도 떠나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 했고 박대통령이 과거 이정현의원에게 떠나라라고 했을 때도 그런 말씀 하지 마시라며 자꾸 그런 말씀 하시면 저 정치 그만 둘랍니다라며 어려움을 함께 했죠...
그런 정치현실을 대통령과 같이 극복해 냈고 영광을 함께 누린 것이지만 그런 정치환경과 질서는 이정현의원이 만든것이 아니고 이미 만들어 졌던 것이며 이정현 의원은 그것을 바꿀 힘이 없었습니다...
허나 당 대표로 자신을 뽑아 주면 기존의 정치환경과 질서를 바꾸겠다는 것이죠....경험을 해보니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이를 놓고 이정현의원을 이중적이라고 하는 것은 언론의 아둔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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