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장하다

우리 딸의 꿈은 웹툰작가

딸의 특기를 살려 주자가

자식교육 철학이였다

자식은 부모가 낳았어도

자식의 영혼은 부모가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딸 아이는 초딩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 했다

그저 칭찬해 주고

최대한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주었을 뿐이다

학원에서 그림를 배운 적도

없고 과외를 한 적도 없다

그저 자신이 좋아서

열심히 그리는 훈련을

했을 뿐이다

대한민국 교육은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분야에서

두뇌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고, 노벨상도 탈 수 있다

사람과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는

홍익인간 교육이

진정한 참교육이다

남을 짓밟고 자신만

살겠다는 이기주의적이고

탐욕적인 인간교육은

교육이라 할 수도 없다

딸 아이가 웹툰에서 전한

사회적 메세지는

1등만 추구하는 학교와

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받는 아이들도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다

앞으로 메세지를 통해

대한민국과 인류를 바꾸는

웹툰 작가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로 태어났을 때 딸 아이

머리에 손을 얹고 천신

하나님께 꼭 어진 성품으로

사람을 이롭게 하는

자식이 되기를 빌어 주었다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기를

바란다

딸아 자랑스럽고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