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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문재인씨가 박근혜 비난에 앞서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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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배*숙 조회수 370

온나라가 최순실-박근혜때문에 부글부글 끓습니다.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분노하는 근본적 원인은 박근혜가 국민을 속였다는 것이죠. 그것도 무녀라 일컬어지는 영세교 사이비교주 최태민의 딸 최순실이란 비선 조력자를 이용해서...


자신의 무능이 혹시나 국민에 알려질까 더욱더 소통하지 않고, 더욱 폐쇄적인 형태로 국정을 운영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설살가상으로 잘못된 것을 잘못이라 말하지 않고 옹립하기에 급급했던 소위 친박, 진박이란 가신들과 극렬지지자들(친일-극우-호박가족-영세교 사이비 신도)까지 목소리를 높이니 이 어리석은 여자의 마음속에 독선과 오만까지 더해져 사태가 이지경까지 온 것이 아닌가??


흔히, 이런 말을 하죠..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 무식한데 용감한 사람이라고..


그런데, 다른 모든 사람들이 이에 분노하고 비난한다 하더라도,


문재인씨는 비판과 비난에 앞서 한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어요.


얼마전 송민순회고록 사태에서 문재인씨가 국민앞에 보여준 모습은 박근혜와 흡사한 점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1. 무능한 모습 - 기억 안난다?? 비서실장이란 요직에 있던 자가 대북관계와 연관된 UN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본입의 입장이 기억이 안난다?? 이런 자를 무엇을 믿고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겠나?


2. 오만, 거만한 행태 -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질문하지 마라, 기억이 안난다, 기억이 좋은사람에게 물어봐라. 기자는 국민의 궁금증을 대신해 질문하고 국민은 그 대답을 통해 그 사람을 평가하죠. 그런데, 이에 응하지 않거나 건성건성 답하는 오만, 거만한 행태를 아직 권력을 잡지도 않은 문재인씨가 국민앞에 보였다는 거죠. 싹이 노랗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3. 문팬 - 이들 중 상당수가 친노라 불리는 사람들인데, 박근혜 극렬지지층들(친일-극우-호박가족-영세교 사이비 신도) 못지 않죠. 이들의 극단적 혐오, 분노적 언행이 다수의 국민들의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는 감히 예언컨데, 문재인씨가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대권?? 꿈도 꾸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작금의 최순실-박근혜사태를 겪는 국민들이 차기의 대통령에 무엇을 바라는지 어떤 인간상인지 좀 더 상세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근데, 한가지 불변의 법칙이 있어요..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국민들도 이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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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왕*린 2016.10.28 17:46

    귀하의 정확한 지적에 공감합니다 현 대통령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음 대통령도 똑 같아서는 안 되겠죠~~근데 여기 글 올리는 분들 수준이 좀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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