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도부가 박근혜에게 거국내각 구성을 촉구했다는 보도를 듣고..잘 된 결정이다 생각하면서도,,
박근혜도 박근혜지만, 친박지도부의 사퇴없이 야당이 바로 받을지도 의구심이 듭니다.
확실한건 새누리당 친박지도부가 결국, 벼랑끝에 몰렸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더나아가 이들은 성난 민심에 밀려 지도부 사퇴를 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을겁니다. 시기의 문제만 남은 듯 하네요.
이 시점에서 거국내각총리는 유승민의원이 추대되었으면 합니다. 주도권을 잡으려는 야당의 반발은 다소 있겠지만, 민심에 합리적 보수의 상징처럼 인식된 유승민의원이 가장 적임자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가지 염려되는건, 언론보도를 보면 박근혜와 최순실, 우병우가 아직도 서로간에 내통을 하는 듯 한데...이장폐천이란 사자성어가 있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습니다.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박근혜는 분명 성난 민심에 의해 강제 폐위의 가능성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국민앞에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털어 놓고 합당한 처벌을 받는 길만이 아버지 박정희에 자식으로써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나를 포함해 당신을 지지했던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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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2016.10.30 22:03
나라를 그냥 아주 잘 말아드실 말씀만하시네 ... 한심하네요 정신차립시다 좌파와 약삭빠른 정치인들의 술수에 넘어가지마시고 거국내각? 정치가 쓰래기인데 거국내각이라 말을 그럴듯하네 .....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