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반국가세력 영세교 신도 척결 |
---|
2016.10.31 배*숙 조회수 325 |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유례 없는 최순실-박근혜게이트 형국속에서.. 정치권, 청와대, 내각에서 부역자 노릇을 한 자들의 뻔뻔한 행태가 점점 더 점입가경이다. 김진태 曰, 27일 국회 법사위에서 "최순실씨 본인이 문제의 태블릿 PC를 자신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JTBC가 PC를 입수한 경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최순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이정현 曰, "연설문이나 기자회견문을 준비할 때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듣고 하는데 그런 것까지 기자들에게 모두 공개하는 정치인은 없을 것”, “제가 대정부질문 하나만 하더라도 아주 다양하게 언론인들의 이야기도 듣고, 문학인들 이야기도 듣고, 완전 일반인들, 상인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또 친구 이야기도 듣고 한다”고 주장... 이원종 曰, 최 씨의 연설문 사전열람 의혹에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 부인... 지난 세월호 참사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싸이비 구원파 유병언사태에서 지켜봤듯이 상식을 파괴하는 이들의 비정상정인 행위가 국민적 지탄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더 공고히 그들끼리 단결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너무나 흡사하지 않은가?? 이번 사태가 지난 구원파 유병언사태와 비교할 수 없이 더욱 엄중한 것은 이들이 국정농단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하는가 하면,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각종 정부사업에 다양하게 개입하여 사리사욕을 챙겨왔음이 드러났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친박지도부, 의원들부터 국민앞에 자신의 죄를 석고대죄하는 것이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아닐까 한다. 아직도 이들의 진심어린 사죄가 나오고 있지 않다. 참 불행한 일이다. 이건 보수, 진보의 이념문제가 아니다. 적어도 지금은 검찰, 사법부, 정치권과 온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반국가세력 영세교 신도와 부역자들을 척결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절대적 다수의 합리적 보수세력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이다. 그간 좌파들이 주도하는 집회에 참석한 적이 없지만, 이번 주 집회에 나부터 참석해 목소리를 높여야겠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