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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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신*자 조회수 542 |
예수가 나사렛 지방을 지나 가는데 군중들이 저마다 돌을 들고 한여자를 단죄하려하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는 예수를 보고 그가 어찌 대답하는지 꼴을 보고싶은 군중이 그에게 물었다. 저여자가 간음한 여자요. 저여자를 어찌해야하오. 사람들은 그녀를 간음하는 현장에서 잡아 죄를 물으려고 끌고나온것이다. 예수는 뒤돌아서서 못들은척했다. 다시 한사람이 물었다. 우리가 간음하는 그녀를 잡았소. 어찌해야겠소. 군중은 흥분과 광분상태에서 다시 물었다. 그때 예수가 땅바닥에 앉아 무언가를 썼다. 사람들은 그가 무엇을 하는가 궁금했다. 그것은 그림이거나 그런 것이었다. 예수는 흥분한 군중들이 무슨말을 해도 당장 돌로 칠것을 알기 때문에 그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시간을 끈것이다. 그리고 예수는 천천히 일어나 궁금한 얼굴로 물어보는 사람들을 향해 말했다. 죄없는 자가 먼저 그녀를 돌로 쳐라. 그말을 듣고 군중들은 서로 두리번거리며 쳐다봤다. 저 말이 무슨 뜻인가. 그때 나이많은 사람부터 돌을 슬그머니 내려놓으며 돌아섰다. 점점 돌아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젊은이들도 그들밖에 남지않은 것을 보고 뒤돌아갔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저질렀던 부정과 비리를 생각해봤고 주변인들이 저지른 부정을 봤기 때문일것이다. 나이든다는 것은 무서운 것이다. 함부로 떠들고 행동할수 없게하는 것이다. 예수는 땅바닥에 앉아 함부로 내팽겨져 있는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무심하게 물었다. 저들이 다 어디갔느냐? 모르겠습니다..예수는 그녀에게 죄를 짓지마라. 왜 그렇게 처참한 꼴을 당하느냐? 다시는 그렇게 살지마라 고 말하지않고 담담하게 말했다. 너는 왜 가지 않느냐? ..그녀도 그렇게 살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닐 것이다. 그녀도 자기삶이 마음에 들지않지만 어찌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을것이다. 그리고 그후 그녀는 예수를 따라 봉사하고 성녀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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