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칼끝은 결국, 서청원, 김기춘으로 향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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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배*숙 조회수 285 |
어제 TV조선 박종진쇼에 김동길박사가 출연해서 이런 취지의 말을 하였습니다. "최태민일가가 벌인 굿판이 끝나고 그 수습에 온나라가 혼란스럽다.." 이번 사태를 가장 정확하게 지적하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자, 그렇다면 최태민일가의 굿판이란걸 알면서도 떡을 만들고 돼지를 잡고 작두를 갖다놓고 방울을 손에 쥐어 아바타 박근혜가 춤추는데 동조한 사람들은 누굴까?? 셀수도 없이 많다고 생각되지만, 잔챙이들은 거두절미하고.. 근래 언론에서 최순실에 이은 몸통으로 지목받고 있는 듯 한데... 제 3공화국 유신정권 말기 청와대비서관을 지낸 김기춘.. 그는 박정희 정권 때 청와대 비서관이었며 김재규 중앙정보부 부장이 사이비교주 최태민씨의 '대기업 갈취 및 무당놀이' 조사했을 때 당시 중앙정보부 정보국장이었다. 누구보다 최태민 최순실 부녀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잘 알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인간이 나는 모르쇠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데, 과연 통할지 두고보자...!! 두번째, "음습한 공작정치의 냄새가 난다"란 명언(?)을 남겼던 서청원... 친박 실세라는 최경환, 윤상현에 당시 정무수석이었던 현기환까지 가세해 서청원의 국회 입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는 것은 그 유명한 "VIP의 뜻"이란 녹취가 세상에 알려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제 새누리당 연석간담회에서 내시 이정현의 대표 사퇴에 관해 "이대표. 예기치 못할 더 큰 불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대표가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이대표하나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고..."란 문자를 보낸 장본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이 문자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내시 이정현...당원까지 팔아가며 당대표 자리 지키기를 고수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역행하는 제 3공화국 반민주 정서를 가지고 아바타 박근혜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퇴행시킨 이들의 만행이 낱낱히 밝혀지고 그에 맞는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때 이번 사태가 비로서 가라앉을 수 있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말하고 싶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되어질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지켜보고 응원하겠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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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섭 2016.11.03 15:51
국정이 마비되서 혼란이 와서는 안된다고 앵무새처럼 말하는데 혼란이 아니라 국가가 망하는짖을 했으면 그 국가는 망하는것이 맞다. 역사적으로도 알게 모르게 국정농단은 수차례 있었고 국가가 사라지는 일제시대도 겪었다. 이미 망한 전력이 있는 나라인데 한번더 망한다고 서민들에게 뭐가 달라지나? 어리숙한 고집불통 근혜는 말해보라.
김*섭 2016.11.03 15:47
예상과 한치도 어긋나지 않는 박근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박근혜는 정상적인 가치판단능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본인의 말데로 정말로 혼이 나가고 없는 순실이가 콘트롤 하지 않으면 인간의 기본적인 상황판단 조차도 못하는 사람으로 절데로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