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생각인지 최순실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한ㆍ일 위안부 협의문...

역사에 이보다 더한 중죄는 없다. 역사에 두고두고 수치스런 한ㆍ일 외교 사례로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표상 OECD 국가규모 11위의 대한민국이...

100억엔?? 1000억엔?? 1억엔??? 참으로 무의미한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고 싶었다고?? 전형적인 친일적 발상이다. 누구의 생각인가?? 나는 온전히 박근혜의 발상이라 생각지 않는다..

박근혜를 극렬 지지하는 친일, 극우, 영세교 싸이비 신도들의 생각에 동조한 것이겠지..어리석은 공주 역할을 하는 인간이 얼마나 자기 판단에 충실했겠나...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이 경제적 곤궁함으로 한 평생 일본의 사과를 외쳤다고 생각하는가??

인격 말살이자, 19세기 국가주의적, 구태적 발상이다.

며칠전 임명된 한광옥비서실장 이력을 보니...전 국민대통합위원장이란다.

국민대통합위원장??? 그동안 무엇을 했지?? 이제와서 비서실장으로 임명되니 야당에 구걸하러 다니는게 대통합인가??

박근혜가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에 자신의 훗날 처지를 생각해 가랑이를 벌리니 비서실장은 구걸이라도 하고 다니는 건가??

이런 추태 더이상 벌이지말고 즉각, 국정운영 2선으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

박근혜의 이미지 정치에 속아 대통령 당선에 투표한 사람이자 아직도 새누리당의 합리적 보수세력을 지지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보다 더 실망스러울 수는 없다.

다시한번 박근혜에 촉구한다. 논개가 되어라...진주성이 일본군에 함락될 때 왜장을 유인, 온몸으로 끌어안고 남강에 빠졌 듯....

자신의 어리석은 생각에 동조한 부역자들과 이용하려 했던 간신배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만든 실정법속으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모두 싸안고 뛰어 들어라..!!!

한가로이 영수회담, 종교지도자들 만날 시점은 이미 지났다. 평소에 했어야지..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다. 

지금은 국민적 요구에 부응해 자신의 거취를 결정을 할 때이다.. 지금 당장 롸잇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