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룡은 무슨 얼어죽을 잠룡인가 그렇다고 잡룡인가 말장난이나 하니 한심하다 인도에 석가가 있었고 중국에 공자가 있었고 노자가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도 없나? 잡룡인지 잠룡인지 괴물들만 있는가 왜 우리를 망각하는지? 마치 괴물들이 우리들의 지고지순한 대표자인양 설쳐대니 중국의 시진핑은 공자라는 배경이 있지만 아무 후견도 없이 잡탕의 사상으로 꼴볼견의 몸둥아리를 홀라당 드러내고 이들을 대하니 세상의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우리의 뿌리를 찾아 최소한 당나라에 우리를 설파하던 최치뤈이라도 찾아봐야 한다 우리에게 최치원 뿐이겠는가? 공자와 필적하는 성인도 있고 하늘님도 있다 전원책 당신에게 그래도 조그마한 경륜이라도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뿌리를 잊지말고 이 토대위에 사상을 전개하길 바란다 그저 지식 나부랭이로 주절주절한다면 이런 한가한 소리는 누구나 할수있다 적어도 한 언론매체의 한 프로그램의 사회자가 아닌가 이에 걸맞는 진행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