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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약 600여년 전, 성난 민심과 국민을 대하는 지도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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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김*애 조회수 313

촛불집회가 열리는 곳은 세종대로..위대한 지도자였던 세종대왕의 동상이 있는곳이라 길의 이름이 세종대로..
과연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년 이상인 1400년대 초중기에 바로 이 나라의 통치자이자 지도자셨던 위대한 군주 세종대왕이 성난 민심과 군중에 대하는 자세를 보여드릴까합니다..

 

이 상황은 1400년대 초중기 북방의 오랑캐였던 여진족에 대한 교린정책 중 여진족의 조선에 대한 귀화를 허용한다는 세종대왕의 정책에 반대하는

북삼도 백성들(여진족에게 가장 피해를 받고, 가장 북방이라 굶주리던 곳)의 민심이 폭발하여 한양, 지금의 서울까지 내려온 사건이고 실제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 상황에서 세종대왕이 성난민심과 백성을 대하는 모습이..현 정권과 감히..차마 비교할라야 할 수도없지만 너무나 대조되서..그 영상을 올립니다.

 

세종대왕의 명언 " 자신의 백성(국민)이 두려워 국민앞에 서지 못하는 자는 군왕(지도자)이 아니다. "

 

동영상출처 : 유튜브

 

https://m.youtube.com/watch?v=ENRXyxaCqIg

 

세종대왕이 여진의 귀화를 허용한 이유는 여진을 무조건 용서했다기보다 훗날 4군6진개척을 통해 안정적인 국경방어선 확보를 위해서라도 그들을 일부 달래는 정책을 써서 회유하고 무자비한 살생을 막고자 하는 인권옹호의 이유등으로 생각되지만, 그런 고차원적인 정책이나 인권등의 이유를 알수가 없었던 무지한 백성들은 단지 굶주리고 오랑캐로부터 핍박받았기 때문에. .무기를들고 한양으로 시위하러 옵니다.
그런데도 세종대왕은 모든 경호를 풀고 백성앞에 나아가 사죄합니다.
모두의 굶주림을 해결해주지 못하고 보호해주지못하고 덕이 부족했으니 자신을 벌하라고..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였던 세종대왕은 백성을 위해 평생헌신하고 (한글창제당시에는 고혈압등의 이유로 시력이 너무나빠져 눈이멀게됩니다) 수많은 인재를 등용하여 각재적소에 배치하고 장려하여 수많은 업적을 이루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존경스럽고 위대한 이유는..지금으로부터 무려 600여년이상 전에.. 이 땅에 헌법의 정신과 헌법의 규정이 존재하기도 전에..
인권과 통치구조의 헌법정신을 가장 수호하고 준수하려애썼던 '전제왕권시대'의 군주였기 때문일겁니다.
바로 애민정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인권'을 수호하는 정책등으로 연결되었고, 의정부서사제등 각종 정책을 신하들과 협의하는등 정치,외교,인사,내정,군사등 모든 분야에서 현 헌법상의 삼권분립이라는 통치구조의 이념과 가장부합하는 정책을 펼쳤기 때문일겁니다.
이토록 600여년전에도 당시에는 세계에서도 존재하지도 않았던 헌법의 정신을 수호하고 실현하고자 애썻던 지도자가 바로 대한민국의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이십니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은? 지금의 지도자들은 얼마나 헌법을 수호하였는가?

대한민국 헌법 제 1 조 제 2 항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 헌법의 가장 기본이념인 국민주권을 명문화 한 것입니다.

과연 박근혜 현 대통령은 헌법을 얼마나 수호하고 계십니까? 2016년 지금, 수많은 대한민국국민들이 세종대왕로를 지나면서 묻고있습니다.

600년전 세종대왕의 마음과 국민의 촛불은 이 추위와 바람에도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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