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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광장에서 자유민주주의 갈망에 대한 열기를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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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배*숙 조회수 194

지난 주말 광화문 촛불평화집회에 참여해 보았더니...


각계각층에서 모인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가 온 하늘을 뒤엎어 버릴 듯한 열기를 느꼈습니다.


4%의 골박일당들(부역자, 친일, 극우, 싸이비 신도)의 '좌파 종북 세력의 선동' 주장이 얼마나 왜곡된 선동인지 직접 가보니 알겠습디다..


엄청난 인파에 놀랐고 이들의 평화시위 노력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으며 동참하였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만한 것은 '박근혜 탄핵' '박근혜 구속'의 외침은 한목소리였지만, 일부에서 주장하는 다른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광장에서 보인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갈망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 1970년대 최태민이 구국과 애국을 팔아 특정 개인과 집단이 사리사욕을 챙기려 했던 범죄행위에 놀아났던 과오를 또다시 되풀이 해서는 안됩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 확립이란 거대한 명제앞에 반민주, 부정부패 세력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개개인이 힘을 모아 일조하는 것이 우리 보수가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시간과 시대는 흘러가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가 낡은 진보, 종북세력 통진당 해산에 목소리를 높였듯 이제는 낡은 보수, 반민주, 부정부패세력 청산에 우리 스스로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입니다.


분열이라 생각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맙시다. 우리 보수는 분열되는 것이 아니라 보수로 위장해 기생하던 박근혜와 골박일당들(부역자, 친일, 극우, 싸이비 신도)을 끊어내는 과정일 뿐입니다. 


다소 시끄럽더라도 이 과정을 뚝심을 가지고 묵묵하게 거쳐야만 보수의 회생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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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김*섭 2016.12.05 12:36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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