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새누리당은 영화 '내부자들' 한번씩 보시기를... |
---|
2016.12.09 배*숙 조회수 234 |
오늘 JTBC에서 테블릿 pc 입수 과정에 대한 전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역시 손석희답다. 그래봐야 어차피, 믿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들은 끝까지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새누리당은 정말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청문회에서 위증죄는 1천만원이상 5년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고영태는 이 정도의 형벌을 감수하면 그만이지만, 새누리당이 끝까지 이 문제를 과거 정윤회와 십상시 비선논란 사건을 문건 유출 사건처럼 해결하려 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친박을 넘어 새누리당 자체가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는 말이다. 겉으로 탄핵을 외치는 하태경의 부화뇌동이 새로운 보수의 재결집에 자칫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어제 청문회에 출석한 고영태가 청문회가 끝난 후 mb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냈다. 과연, 고영태가 이번 사태와 공범으로 취급되는 새누리당을 도우려 그런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을까? 내 생각에는 천만에.... 새누리당이 이번 사태를 보다 깊숙히 물고 들어가려하다가는 자승자박하는 꼴을 면치 못 할 것이다. 비박들이여~ 유승민의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보수 세력 결집에 집중하라..!!! 그것만이 그대들이 살 길이고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