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둘을 대질심문하면 될 것을. |
---|
2016.12.13 배*숙 조회수 225 |
어제오늘 청와대에서 익명의 관계자를 빌어 박근혜가 수석들에게 최순실이 자신과 눈도 맞추지 못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누가 누구의 시녀인지... 누가 누구의 아바타인지... 박근혜의 언론플레이와 언론의 취재 보도로 국가와 국민들만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박근혜와 최순실.... 이 둘을 불러 대질조사를 하고 국민들에 그 내용을 공개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놔두는 것인지 답답하다. 특검은 하루속히 박근혜와 최순실을 불러 대질심문을 할 것을 촉구하며, 필요한 경우 정호성까지 불러 3자간 대질심문도 해야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박근혜와 최순실 양측 중 누구하나라도 대질조사를 거부할 경우 사실은 더욱 명백해지는 것 아닌가.. 더불어, 이번 사태의 수사경과를 국민앞에 하나도 숨김없이 낱낱히 공개해야 할 것이다. 지금 박근혜와 이정현등 친박들이 쏟아내는 말을 듣고 있으면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하다. 여당대표라는 인간이 상식이하의 막말을 기자간담회서 쏟아내고, 박근혜의 청와대는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를 빌어 사실관계 확인도 불가능한 감정에 호소하는 듯한 해명만 늘어놓고 있으니...시정잡배들이나 하는 짓을 대통령이나 여당대표란 인간이 하고 있으니 억장이 무너진다. 오늘 동아일보에 새누리당 분당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나는 김무성을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지만, 이번 발언만큼은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새누리당의 모든 재산은 국고에 귀속하고 정당은 해산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 만약, 해산을 거부한다면 헌법재판소에 강제 해산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공범인 친박들만 모인 새누리당은 존재 가치가 없고 명백한 정당 해산 사유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비박은 움막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집을 지어 건강한 보수세력을 규합해야 한다. 하루하루가 시급하다. 안에서 당권경쟁이나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야권은 이미 이재명, 문재인, 안희정 등등이 서로서로 경쟁과 견제를 통해 대선후보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밥상머리 다툼이나 하고 있을때가 아니다. 다시한번 유승민의원의 결단을 촉구한다. 더이상 미룬다면 그대또한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