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살인자도 그분이라고 부른다는 예의바른 변호사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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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강*연 조회수 181 |
실소와 함께 분노를 느끼며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분"한테 살해를 당한 피해자의 가족이 그얘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누구에게나 무조건 존칭을 해야 교양있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는 걸까요? 방송에서는 어떤 대상이라도 존칭을 최소화 해서 얘기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이들을, 이분저분 이러시고 저러시고 해드려야 하는지 연쇄살인범한테 마이크를 들이대며, 피해자에게 하실 말씀 없으시냐고 해야하는지 옷 사이즈가 없으시고 커피가 아직 안 나오시는 대한민국이 북한방송에서 수령님에게 하듯 과잉존칭공화국이 되어가는것 같아 정말로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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