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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잘못된 부분은 문제 제기한 정치인이 바로잡고 사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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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이*철 조회수 236

나도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만 (더 이상 통치가 불가능하기에), 너무 여론 몰이가 편파적이고 심하지 않았나요~~~

청문회 스타가 되고픈 국회의원들의 무책임한 의혹 제기가 마치 사실인듯 내용이 과장 확대되고 있고.... 일부 아닌것으로 밝혀져도 언론에서는 쉬쉬하고 당초 의혹 제기한 해당 국회의원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나 사과도 없다보니....   그게 마치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국민들이 대부분인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그나마 전원책 변호사님이 아직은 좀 중심을 잡고 있으려는 것 같아 답답한 심정에 말씀드려 봅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비아그라사건  : 탄핵가결 바로 전날 밤 (아주 중요한 시점임) 채널A 방송에서 청와대 요리사 인터뷰시 이명박정부 때도 고지대 출장시 출장자 전원에게 비아그라 지급했다고 증언했는데.... 이상하게도 그 때이후부터 그 부분은 없이 다른 내용만 채널A 포함 전체 종방에서 보도함.   지금까지도 비아그라의 실체를 오해하고 있는 국민들이 대부분인데.   처음 문제 제기한 박영선 의원이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하지 않나요?

특히, 다음 날 (탄핵일) 오전부터 요리사 인터뷰 내용이 이 부분은 삭제되고 전 종편에 방영되며, (대통령 혼밥 등) 마치 대통령이 정신적으로 문제있다 라는 식으로 여론 몰이가 된 후 탄핵의결에 들어갔었습니다.

 

 

2. 인천시장 변기 교체건 : MBN 방송에서 황태순 평론가 曰 "송의원이 왜 그런 말했는지 모르겠다.  알고 보니까 변기 뚜껑만 교체했다더라".   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 후 제가 송의원 발언시의 말과 몸 동작을 자세히 봤는데 결코 변기 뚜껑만 교체했다고는 보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아직도 변기를 통채로 교체 공사한 줄 알고있고요.    여자들 대부분 공중화장실 변기에 제대로 앉지도 않고 볼일보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0분이면 교체하는 변기 뚜껑 교체가 그리 대단한 잘못인가요?    대통령을 마치 정신병자로 몰아간 송의원은 사과하고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요? 

 

3. 안민석 의원 : 정유라 남편이 군생활 중 해외 신혼 생활 운운 / 정유라 남편이 그말듣고 모 방송과 인터뷰에 나와서 "본인은 군대 아직안갔고, 앞으로 정상적으로 갈 것임"   - 안의원은 근거없는 의혹 제기 부분에 대해 정정 및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자낙스 : 마치 청와대에서 마약을 사용하는 듯 말하는 약물 중 대표적으로 "자낙스"가 있습니다.

이 약은 신경정신과에서 아주 일반적으로 처방하는 수면유도제로 알고있습니다.    제 가족중 한명도 오랜기간 복용한 경험도 있고요.    요즘 논리대로라면 제 가족도 마약중독자겠네요.      신경정신과 의사들한테 물어보면 쉽게 알것을 마치 대통령이 마약 중독자인 것으로 몰아가도 되는 것인지?    

 

이렇게 밝혀진 것도 제대로 바로 잡혀지지 않는데.... 과연 의혹 제기된 것중 몇 %나 진실일까요?

세월호 7시간 ....  처음에는 여성대통령이 모 남자를 만난것 처럼 의혹을 제기하고, 다음에는 청와대에서 굿을 한 것으로, 다음에는 성형을 했다하고.....  

그동안 청와대에서 아니라고 건건히 반박했지만 믿지 않고는 청와대가 대응을 잘못한다고만 하네요~~~ 

과연 청와대에서 진실로 말하면 국회의원들이 조롱않고 믿을 준비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비아그란 건도 청와대에서 고지대 출장용이라고 처음부터 밝혔으나.... 국회의원이나 패널들 모두 비아냥거리기만 했었지요~ 

 

청와대 방문 국정조사 관련....  

그 동안 이석기 같은 국회의원도 있있는데.... 국가 보안시설인 청와대를 과연 국회의원들에게 속속들이 조사하도록 개방해도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가십성 여론 몰이로 시작된 촛불집회가 민심의 전부가 되는 세상이라면....

앞으로 대통령은 선거 필요없이 ARS 여론조사와 촛불집회 참석인원의 중론으로 정하면 될 듯합니다. 

 

청문회는 Hearing을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연설회장이 아니란 말씀이지요~ 

툭하면 국회 모독죄 얘기하는데....  증인(증인은 피의자 신분이 아님)들에게 질문해 놓고 답변을 못하게 막거나, 자신이 원하는 답변이 아니면 막말하는 국회의원들, 대정부 질문서 총리에게 촛불에 타죽으라고까지 하는 국회의원 보면서...   국회의원들이 권력을 갖아도 너무 갖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정책과 관련한 입법활동 외에 ....  국민모독죄(증인 참고인 포함), 국가공무원 모독죄는 회기중이어도 불체포 특권이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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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정*원 2016.12.27 20:11

    통탄할일입니다 ᆞ언론은 정직하고 진실만바라본다면서 조금의 검증도 되지않은걸마고쏟아내고 바로잡는건하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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