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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한신대 출신 장준하,5.16은 민족주의적 군사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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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윤*현 조회수 205

 

 

  부패한 무개념 패거리주의를

 

 

청산하는 진정한 개혁정신과

 

 

 

 

양심 하나님 안에서 정화되고

 

 

 

 

하나로 융합되는 통일정신이야말로

 

 

 

 

진정한 민족한신의 정신이 아니겠나?

 

 

 

 

 

그리고 완전하지 않는 김일성을

 

 

 

 

 

신격화 우상화해서도 안되듯이

 

 

 

완전하지 않는 민중을 신격화해서도

 

 

 

 

안된다! 오로지 절대 찬양받으실 분은

 

 

 

 

 

한민족의 맑고 밝고 환한 무궁화로

 

 

 

 

상징되는 우주만물을 창조,주관하시는

 

 

 

 

 

우주 상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 신학이다!

 

 

 

 

 

 

 

 

혹시 한신대 출신들 중에 한신대정신이 김일성일가의

 

 

 종노릇하는 정신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면 뇌세척을 하라!

 

 

문익환의 친구 장준하 역시 한신대 신학과 출신으로

 

 

 

확고한 반공 자유민주주의자다! 그간 장준하를 정치적으로

 

 

 

악용해 온 친노세력과 종북세력은 명예를 더럽히지 말라!

 

 

나라와 민족의 뿌리인 민중(백성)이 권력과 통일의

 

 

주인이라는 민중신학자 문익환 목사 역시 확고한

 

 

반공 자유민주주의자다! 확고한 반공 자유민주주의자인

 

 

문선명 통일교 총재가 방북하여 주체사상으로 세계통일할

 

 

수 있겠어!라며 북한 고위급을 만나 호통을 치고난 후

 

 

김일성 만났다고해서 문선명이 종북주의자가 아닌 것처럼!

 

 

 

박근혜가 김정일을 만났다해서 종북주의자가 아닌것 처럼!

 

 

 

 

한신대 출신 장준하5.16 혁명(革命)부패와 무능과 무질서(無秩序)와 공산주의(共産主義)의

 

책동을 타파하고 국가의 진로를 바로 잡으려는 민족주의적(民族主義的) 군사혁명(軍事革命)이다.

 

장준하 선생은 박정희의 5.16군사혁명에 대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찬성했다. 그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5.16'을 논해야 하기 때문이다.

 

'5.16 군사혁명' 이후의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공과 사'는 뒤로하고서라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노선을 철저하게 비판했던 장준하 선생의 '시대 인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961년 6월호에 실린 장준하의 글 전문을 소개한다.

 

 

 

 

 

일년전(一年前) 우리나라의 젊은 학도(學徒)들은 그 꿈 많은 청춘을 바쳐, 부패와 탐욕과 수탈과 부정(不正)에 도취한 이승만독재정권(李承晩獨裁政權)을 타도하고 민주주의(民主主義)를 사경(死境)에서 희생시켰었다.

 

그러나 정치생리(政治生理)와 정치적(政治的) 행장(行狀)과 사고방식(思考方式)에 있어서 자유당(自由黨)과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는 민주당(民主黨)은 혁명직후의 정치적(政治的) 공백기(空白期)를 기화로 지나치게 비대(肥大)해진 나머지 스스로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혀 정권(政權)을 마치 전리품(戰利品)처럼 착각하고, 혁명과업(革命課業)의 수행은커녕 추잡하고 비열한 파쟁(派爭)과 이권운동에 몰두하여 그 바쁘고 귀중한 시간을 부질없이 낭비해왔음은 우리들이 바로 며칠 전까지 목적해온 바이다.

 

그러는 동안 국민경제(國民經濟)는 황폐화하고 대중의 물질생활은 더 한층 악화되고 사회적(社會的) 부(富)는 소수자의 수중으로만 집중하였다. 그 결과로 절망(絶望), 사치, 퇴폐, 패배주의(敗北主義)의 풍조가 이 강산을 풍미하고 있었으며 이를 틈타서 북한(北韓)의 공산도당들은 내부적 혼란의 조성과 붕괴를 백방으로 획책하여왔다.

 

절정에 달한 국정(國政)의 문란, 고질화(固疾化)한 부패, 마비상태에 빠진 사회적(社會的) 기강(紀綱)등 누란의 위기에서 민족적(民族的) 활로(活路)를 타개하기 위하여 최후수단으로 일어난 것이 다름 아닌 5.16 군사혁명(軍事革命)이다.

 

4.19 혁명(革命)이 입헌정치(立憲政治)와 자유(自由)를 쟁취하기 위한 민주주의혁명(民主主義革命)이었다면, 5.16 혁명(革命)은 부패와 무능과 무질서(無秩序)와 공산주의(共産主義)의 책동을 타파하고 국가의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민족주의적(民族主義的) 군사혁명(軍事革命)이다.

 

따라서 5.16 혁명(革命)은 우리들이 육성하고 개화(開花)시켜야 할 민주주의(民主主義)의 이념(理念)에 비추어 볼 때는 불행한 일이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으나 위급한 민족적(民族的) 현실(現實)에서 볼 때는 불가피(不可避)한 일이다. 그러나 이번의 군사혁명(軍事革命)은, 단지 정치권력(政治權力)이 국민(國民)의 한 집단에서 다른 집단으로 넘어갔다는데서 그친다면 그것은 무의미한 것이다.

 

혁명공약(革命公約)이 암암리에 천명하고 있듯이, 무능(無能)하고 고식적(姑息的)인 집권당(執權黨)과 정부(政府)가 수행하지 못한 4.19 혁명(革命)의 과업을 새로운 혁명세력(革命勢力)이 수행한다는 점(點)에서 우리는 5.16 혁명(革命)의 적극적 의의(意義)를 구(求)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이러한 의미에서는 5.16 혁명(革命)은 4.19 혁명(革命)의 부정(否定)이 아니라 그의 계승(繼承), 연장(延長)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냉철히 생각할 때, 4.19 일년 만에 다시 정변(政變)을 보지 않으면 안 된 이 땅의 비상(非常)하고 절박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우리는 어느 한 정당(政黨)이나 개인(個人)에다만 전적(全的)으로 뒤집어씌움으로써 만족해서는 안 된다.

 

그 배후에서 또는 주변에서 사회적(社會的)혼란(混亂)을 선동한 방종 무쌍했던 언론(言論), 타락한 망국적(亡國的) 금력선거(金力選擧), 이미 도박장으로 화(化)한 국회(國會), 시세에 끌려 당쟁(黨爭)에만 눈이 어두웠던 소위 정객(政客)들에게도 책임이 적지 않으며, 보다 넓은 의미에서는 국민각자(國民各自)에도 다소를 막론하고 간접적 책임이 있음을 우리들은 준렬하게 자아반성(自我反省)하지 않을 수 없다.

 

5.16 군사혁명(軍事革命)으로 우리들이, 과거의 방종, 무질서(無秩序), 타성(墮性), 편의주의(便宜主義)의 낡은 껍질에서 자기탈피(自己脫皮)하여 일체의 구악(舊惡)의 뿌리를 뽑고 새로운 민족적(民族的) 활로(活路)를 개척할 계기는 마련된 것이다.

 

혁명정권(革命政權)은 지금 법질서(法秩序)의 존중, 강건한 생활기풍(生活氣風)의 확립, 불량도당(不良徒黨)의 소탕, 부정축재자(不正蓄財者)의 처리, 농어촌(農漁村)의 고리채정리(高利債整理), 국토건설사업(國土建設事業) 등에서 괄목할만한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누백년(累百年)의 사회악(社會惡)과 퇴폐한 습성(習性), 원시적(原始的) 빈곤(貧困)이 엉크러져 있는 이 어려운 조건 밑에서, 정치혁명(政治革命) 사회혁명(社會革命) 도덕혁명(道德革命)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는 이해(理解)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우리는 혁명정권(革命政權)이 치밀한 과학적(科學的) 계획(計劃)과 불타는 실천력(實踐力)을 가지고 모든 과제를 해결해 나아갈 것을 간곡히 기대하는 동시에 동포들의 자각(自覺)있는 지지(支持)를 다시금 요청해서 마지않는 바이다.

 

불리(不利)한 지정학적(地政學的) 위치와 막다른 정치적(政治的) 한계상황(限界狀況)에서, 국제공산제국주의(國際共産帝國主義)와 대결하면서 자유(自由)와 복지(福祉)와 문화(文化)의 방향으로 국가(國家)를 재건(再建)하여야할 우리들의 민족적(民族的) 과업은 크고도 어렵다. 이제 모든 정치권력(政治權力)은 혁명정권(革命政權)에 집중되었고, 혁명정권(革命政權)은 민족백년(民族百年)의 운명을 그 쌍견에 짊어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혁명정부(革命政府)는 우리사회를 첩첩히 억매고 있는 악순환(惡循環)의 사슬을 대담하게 끊어야한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민정(民政)아닌 군정(軍政)의 의미(意味)가 있는 것이요, 혁명(革命)의 가치가 평가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일체의 권력(權力)이 혁명정권(革命政權)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권력(權力)이 남용되지 않도록 국가재건최고회의(國家再建最高會議)는 이에 만전의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본래 권력(權力)은 부패하기 쉽고 더욱이 절대권력(絶對權力)은 절대적(絶對的)으로 부패하는 경향이 있다함은 하나의 정치학적(政治學的) 법칙(法則)이다. 이러한 권력(權力)의 자기부식작용(自己腐蝕作用)에 걸리지 않고 오늘의 청신(淸新)한 자세를 끝까지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재건최고회의(國家再建最高會議)는 시급히 혁명과업(革命課業)을 완수하고, 최단 시일 내에 참신하고 양심적(良心的)인 정치인(政治人)들에게 정권(政權)을 이양한 후 쾌히 그 본연의 임무로 돌아간다는 엄숙한 혁명공약(革命公約)을 깨끗이, 군인(軍人)답게 실천하는 길 이외의 방법은 없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 국군(國軍)의 위대한 공적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사상(民主主義史上)에 영원히 빛날 것임은 물론이거니와 한국(韓國)의 군사혁명(軍事革命)은 압정과 부패와 빈곤에 시달리는 많은 후진국국민(後進國國民)들의 길잡이요, 모범으로 될 것이다.[끝]

 

 

고 장준하 선생은 '5.16'이 일어났을 당시 '5.16'을 '5.16혁명'이라고 표현하며 지지하는 글을 자신이 운영하던 잡지 <사상계>에 권두언으로 기고했다.

 

이 글에서 장준하 선생은 '역사의 증인'으로서 '5.16'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4.19혁명>은 '민주주의 혁명..

<5.16혁명>은 '민족주의적 군사혁명"
"<5.16 혁명>은 위급한 민족적 현실에서 볼때는 '불가피한 일'"
"<5.16 군사혁명>으로 '새로운 민족적 활로를 개척할 계기'는 마련된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발언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이 놀랍다.

"<5·16>은 '구국의 혁명'이다."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2012대선을 앞둔 지금의 야권 대선 후보들이 '5.16'의 정의를 놓고 박근혜 후보를 공격하고,  '장준하 타살 주장'을 하고있는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어안이 벙벙할 노릇일 것이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5·16에 대해 쿠데타라는 중립적 표현을 써왔는데 정확한 표현은 군사반란이다. 누가 박정희더러 선택을 하라고 했느냐. 군인더러 정치를 선택하라고 누가 요구했느냐."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 "독재자 개인에게는 최선의 선택일지 몰라도 국민에게는 엄청난 불행이다."

'5.16'에 대해서는 여권 대선 후보들조차도 박근혜 후보를 공격한 바 있다.

<새누리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 과는 7 대 3으로, 산업혁명과 근대화혁명을 성공시킨 공은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5·16은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쿠데타임은 부정할 수 없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쿠데타는 아무리 수식어를 붙여도 쿠데타다.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고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지만 역사에서 이건 왕위 찬탈이다."

[김태호 의원] "5·16은 누가 봐도 쿠데타다.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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