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보수와 진보는 상대적 개념. 진정한 보수가 없다면 진정한 진보도 없는 법 |
---|
2017.01.03 이*진 조회수 266 |
보수와 진보는 서양에서 프랑스 혁명으로부터 비롯돤 것.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서양의 옷을 빌려 입은 것이니 거추장스러울 밖에 없다. 민주를 외치면서 혁명을 외치는 것 또한 모순이다. 민주는 제도이지. 이념이 아니다. 흔히 민주화를 외치는 집단들이 민주라는 제도를 유토피아로 설정하면서 대중을 선동한다. 민주주의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은 그 주권을 투표로써 행사하며, 그 투표의 결과는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결정한다는 것. 그런데 민주의 표피를 두르고 민주화를 외치는 집단이 이런 민주적 제도를 뒤엎고, 광장의 민주를 부르짖으며,헌법을 무시하고 있는 것. 대한민국의 수립 후 일어난 소위 말하는 혁명이란 기존의 제도를 힘으로 무력으로 뒤엎고, 자기네들의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것. 4.19도 언론인들의 싸움에서 비롯되고, 그 진압과정에서 무력으로 진압하다가 터진 것. 정권 찬탈싸움이 그 원인이 돤 것. 5.18사태의 원인도 김대중 정권을 만들기 위하여 촤규하 물러나라, 전두환 찢어죽이자가 구호 아닌가??? 제주 4.3사건도 이승만휘하의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기 위한 남로당들이 벌인 사건이고 이들을 진압하기 위하여 많은 무고한 이들도 희생되어 문제가 커진 것. 우리나라에서 진보니 보수니 하는 것도 정권쟁탈싸움에서 비롯되는 것. 문제는 우리나라의 특수성인 분단과 지정학적인 위치로 늘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제 목소리를 못 내었지. 거기다 북한의 존재를 주적으로 보느냐, 동족으로 보느냐에 따라 보수와 진보로 나누었다고 보는 것이 편하다. 지금 문제는 보수와 진보진영으로 나누어 서로 싸우는 게 아니라 북한의 도발과 침략과 북핵에 대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북한 삼대세습체제를 없애고 김정은을 형사재판에 세우고, 북한을 개방시켜야 남한도 살고 북한도 산다. ㅋ 북핵을 머리에 이고북한에게 조공을 바치며, 평화를 돈으로 구걸하면서 살 것인가 아니면 북한정권 김일가를 제거하여 북한인민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켜, 개방을 하여 남한 주도의 흡수통일을 이룩하여, 한반도를 만들어, 중국과의 균형외교와 한미중일과의 세력균형을 일구어 내어 도약할 것인가의 기로에 있는 것. 보수와 진보는 그 수단으로서의 방법적인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