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 '대통합 메시지' 발표]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따뜻하게 환영해줘 감사"
"인류 평화, 약자 인권 보호 위해 노력"
"전쟁 참화 보면 안보 중요성 느껴"
"안보 위중함 몸소 체득"
"지도자 실패는 곧 민생 파탄"
"북핵 문제 대책 마련 시급"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도 시급"
"10년 만에 귀국했지만 마음 무거워"
"나라 분열·경제 침체 안타까워"
"총체적 난국 상황이라 느껴"
"부의 양극화 세대 지역 간 갈등 끝내야"
"패권, 기득권 더 이상은 안 돼"
"우리 사회 지도자 모두의 책임"
"배려와 책임자세 필요"
"희망, 자신감 갖고 미래 길잡이 노릇할 것"
"모두 힘 합치면 난관 극복할 수 있어"
"대한민국, 국난 극복한 유전자 있어"
"국론 통합해 세계 일류국가 만들 각오 있어"
"서로 헐뜯는 게 권력의지라면 그건 없어"
"지극히 편파적 태도, 제게 큰 상처 안겨"
"제 명예, 유엔 위상 상처내는 것 용납 못 해"
"약자 대변하고 그들의 목소리 되고자 노력"
"어딜 가든 그 사회 지도자상 그려줘"
"더 이상 시간 낭비할 때 아냐"
"정권 교체가 아니라 정치 교체돼야"

"정치권, 광장 민심 보다 자기 이해 따져"

"일부 언론 보도 제 순수한 뜻 왜곡"
"공직 생활 동안 양심 부끄러움 없었다"
"내일부터 국민 여러분 목소리 듣겠다"
"겸허한 마음으로 사심없는 결정할 것"
"정치 참여 결정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광장 민심 결코 잊으면 안 돼"
"진짜 좋은 나라, 국민 위해 같이 노력해야"
"대한민국 애국심 깊게 믿고 있어"
"이견과 다툼 중단하고 애국심 발휘해야"
"그러면 밝은 새아침 맞을 수 있어"
"국민 여러분,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오늘의 환대 잊지 않겠다"
"지난 10년 간 은혜 국가 발전에 바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