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꽃부리 하나(하나님)에다 다섯 잎사귀(동서남북과 중앙을 포함한 5을 상징)를 가지고 있는 무궁화는 무게.환화.훈화초.오엽화라고 기록되고 불리어 졌다. 상징적으로 무궁화는 하나님(상제) 꽃이요, 임금(천황) 꽃이라 할 수 있다.

[환단고기]기록에는 마고 이후 최초의 해민족 국가인 환국의 1대 안파견 환인께서 9환족의 추대를 받아 임금에 오르셨는데 둘레가 환화가 피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단군임금들께서는 환인.환웅.환검 3성조를 모신 사당 주위에 환화를 심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환화를 머리에 꽂고 3성조 사당(소도)을 지키는 청소년들을 천지화랑들이라 불렀으며, 신라까지 이어지게 된 화랑이다.

[환단고기]에는 소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소도가 서면 언제나 계戒(율법)가 있나니 바로 충.효.신.용.인의 오상의 길이니라. 소도의 곁에 반드시 경당을 세우고 결혼하지 않은 사내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사물을 익히고 연마하게 하였다. 대체로 글을 읽고, 활을 쏘며, 말을 타고 예절을 익히고, 노래를 배우며.." 

해(환=한=밝)민족을 대변하는 무궁화와 봉황은 우주 하나님과 지상 통치자의 상징이다

고대 지나 지리서 [산해경]기록에 따르면 봉황은 성인(聖人)의 탄생에 맞추어 세상에 나타나는 새로 알려져 있다. 고대 지나인들은 [산해경]에서 "봉황은 해외동경(한반도) 동방군자의 나라COREA에서 나온 천국의 새이며, 사해의 밖까지 난다...봉황이 날면 천하가 크게 평화로와 진다."고 믿었다. 봉황은 고대 한반도(마고한국)의 꼬리 긴 닭이 태양신앙과 연결시킨 토템이다.

지나인들의 토템 용은 뱀이 태양신앙과 연결시킨 토템이다. 봉황과 용 토템은 모두 한국의 토템이다. 용토템은 뱀을 토템으로 삼은 배달국 태호복희씨가 지나땅으로 건너가서 정착시킨 토템이다. 한국배달조선문명인 요하지역에서 뱀모양의 돌무더기들이 발견됨으로써 고고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용봉문화는 한국의 토템문화인 것이다.

대통령의 지위와 권위를 상징하는 표장(1967년 1월 31일)이 있다. 표장은 봉황과 무궁화로 구성된다. 봉황은 새 가운데 으뜸으로 알려진 상상 속의 새다. 봉은 수컷, 황은 암컷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