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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국호韓의 유래와 백성을 한마음으로 만드는 현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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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윤*현 조회수 176



우리 아이들에게 왜곡된 민족사를 가르치는 대한민국


[헌법전문]"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


불교사찰의 상석은 대웅전으로 주인은 태백산에서 홍익인간이념으로 나라를 여신 거불단 환웅천왕이시다!


그리고 산신각이 있는데,주인은 천산에서 도를 닦으시고 유라시아 12환국을 여신 국조 안파견 환인천제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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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리 한민족이 마고시대 이래로 1만년간 산에서 명상.수련을 하며 천신과 합일된 민족임을 의미한다.


우리 한민족의 통치자들은 고대로부터 천제.천황.천왕이라 부르고 기록했는데 이는 지구제왕임을 의미한다.


즉,전 지구촌으로 이주하여 제천문명을 건설한 한민족의 하늘나라가 바로 동방 한국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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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고조선은 국가를 셋으로 나누어 통치하였다. 이를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고 한다다. 

단군왕검은 천하를 평정하시더니 삼한(三韓)으로 나누어 관경(管景)을 만드시고 웅백다(熊伯多)를 봉하여 마한(馬韓)이라고 하였다.” <삼한관경본기 마한세가 상>

치두남(蚩頭男)은 치우천왕의 후손으로 지혜와 용기가 뛰어나게 세상에 알려졌다. 단군은 곧 불러보시더니 이를 기이하게 여기시고는 곧 그를 번한으로 임명하고 겸직하여 우(虞)의 정치를 감독하게 하였다.” <환단고기 삼한관경본기 번한세가 상>

삼신일체(三神一體), 천지인(天地人), 일체삼용(一體三用) 사상의 원리에 따라 나라(體)는 하나(一)이지만 다스림(用)는 셋(三)으로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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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국호에 대한이란 말을 처음 쓴 분은 고종황제였다. 


‘조선왕조실록’ 1897년 10월 11일자 기록에 따르면 고종은 “우리나라를 곧 삼한三韓의 땅인데, 개국초에 천명을 받고 하나의 나라로 통합되었으니 지금 천하의 호칭을 대한으로 정한다고 해서 안될 것이 없다”라고 하고, 앞으로 “모두 대한으로 쓰도록 하라.”라고 명하셨다. 


우리나라를 본래 삼한이었으므로 그 ‘한’을 되살려 국호를 대한으로 정할 것을 명한 것이다. 그 이틀 후, 고종황제는 원구단에서 천제를 올리고 대한제국의 출범을 만방에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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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단지 이땅의 7천만 겨레를 가리키는 언어로 한정되지 않는다.


‘한’은 20여가지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一], 많다[多], 크다[大], 같다[同], 가운데[中], 대략[凡] 등이 있다. ‘한’이 이렇게 여러 뜻이 담겨 있음은 오랜 역사성을 가진 말이기 때문이다. 


환국 이래 고대 동북아 문명이 동서남북으로 퍼져나갈 때 사람들의 입을 통해 ‘한’이란 말도 널리 전파되었다. 몽골족의 언어 ‘한’ 또는 ‘칸’은 신, 영웅을 부르는 이름이다. 북미 호피 인디언의 ‘하난’은 ‘하늘 세계’ 속은 ‘높다’는 뜻이다. 타이 사람의 언어 중 ‘콰한khwan’은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보는 개념으로, 너와 내가 조화되는 개념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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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은 하나의 ‘한’이지만 70억 전 인류는 모두 대한으로 하나이다. ‘한’은 이처럼 보편의 인간을 가리키는 것이다. 


환단고기는 상고시대에 누린 이러한 광명문화, 원형문화가 장차 이 땅에 다시 열린다는 비전을 보여준다. 봄에 뿌린 종자에서 싹이 나고 줄기가 나와 꽃이 피고 가을이 되면 그 종자와 똑같은 열매가 열리듯이, 환국의 광명문화가 다시 지구촌에 열린다는 소식을 전한다. 온 인류가 삼신상제님을 섬기고 광명한 존재로 무병장수하며 살아갈 황금시대(Golden Age)가 다시금 활짝 열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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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 이래 우리 조상들은 나라를 경영했던 제왕에서 세간의 보통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수행생활을 하여 천지광명을 체험하고 무병장수의 삶을 누렸다. 수행의 원형문화를 기록한 환단고기는 오늘의 인류가 영성문화를 회복하는데 지침서이자 정법서正法書이다.환단고기에서는 이처럼 수행과 깨달음을 통해 삼신께서 내려주신 본래의 신성과 광명을 되찾은 사람을 태일太一이라 일컫는다.


놀랍게도 환단고기는 우리 인간이 어떻게 태일로 거듭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천지부모에게 감사하는 지순한 마음으로 수행을 생활화하면 자신 안에 깃든 삼신의 신성과 광명을 회복하고 ‘참된 나[眞我]’를 성취할 수 있음을 밝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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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9천 년 전통신앙인 신교神敎는 인류 정신문화의 원형이다. 

아래 글은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난랑비서의 첫구절이다. 여기서 말하는 풍류風流의 본래 이름이 바로 한민족의 9천 년 전통신앙인 신교神敎(신의 가르침)이다. 

신교의 문자 뜻은 ‘신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단군세기≫에는 이신시교以神施敎, ≪규원사화≫에는 이신설교以神設敎로 쓰여 있다. 

신교는 단순히 한민족의 고유 신앙이 아니다. 신교는 환족의 이동과 함께 주요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퍼져나가 인류 정신문화의 원형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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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배달-고조선 이래 한민족은 삼신상제님을 섬기고 상제님의 뜻에 따라 생활하는 것을 삶의 근본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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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상제님을 중심으로, 천지 안의 모든 신들의 은혜와 덕을 칭송하고 상제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살아 왔다. 그러한 제천행사는 한민족을 넘어 인류의 원형문화로 정착되었다. 

신교 문화에서 우주를 주재하시는 이 한 분(一者)으로부터 하늘, 땅, 인간(과 만물)이 벌어져 나온다. 그래서 하늘·땅·인간 속에는 삼신의 생명과 신성과 지혜와 광명이 그대로 다 들어 있다.  『환단고기』는 이러한 천지인의 관계를 수리數理로써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이라 표현한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모두 하나의 근원자리에서 나왔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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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 문화의 우주사상을 전하는 한민족의 3대 경전이 있다. 신교의 우주관을 기록한 『천부경天符經』, 신관이 집약된 『삼일신고三一神誥』, 인간론을 담은 『참전계경參佺戒經』 이 그것이다. 

환웅천황은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강론하여 우주관, 신관, 인성론, 수행관에 관한 가르침을 베풀었다. 『천부경』은 환국 때에 구전되어 오다가 배달 시대에 문자로 옮겨진 한민족 최고의 경전이다. 여든 한 자에 불과한 짧은 글이지만, 삼신 사상의 3수 원리를 근거로 하여 천지인天地人 삼위일체三位一體에 대한 정의를 내려 주고 있다. 『천부경』은 우주론과 인간론의 진수가 압축되어 있는 인류사 최초의 계시록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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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사상은 비단 정치제도뿐 아니라,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나타난다.

환인이 환웅에게 천부天符인印 세 개를 주었고, 환웅은 3천 명의 무리를 거느리고 동방의 밝은 땅에 새 나라를 열었다. 환웅을 찾아온 웅족 여인의 수행 기간도 삼칠(3·7) 도수로 21일이었다.

삼신은 본체가 되고 칠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삼신과 칠성은 신교 문화의 두 축이 된다. 한민족의 어머니들이 예로부터 정화수를 떠 놓고 칠성님께 자손과 가정의 안녕과 축복을 염원하였다. 이를 단순히 민간신앙, 기복신앙으로만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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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출처: 『환단고기』 해제 (상생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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