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헌재가 잘못된 판결을 내린다면 국민의 저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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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윤*현 조회수 283 |
◀ 앵커 ▶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탄핵이 결정되면 국민적 저항을 맞게 될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보도에 백연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덕수궁 대한문 앞과, 을지로, 숭례문까지 태극기 물결을 만들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이 실제 잘못 이상으로 책임을 지게 된 탄핵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외쳤습니다. "탄핵각하" 국회가 절차를 무시하고, 헌법재판소가 편파적인 심리로 탄핵을 하는 것은 법치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란 것입니다. 특검 수사는 강압적이고 절차가 불법이라며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 고영태 녹취록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고 탄핵심판을 끝내려는 헌법재판소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습니다. [정광용/탄기국 대변인] "악마의 재판관에서 만약 잘못 판결 내리면 아스팔트에 피를 흘리는 정도를 우리는 훨씬 넘어설 것입니다. 혁명을 훨씬 넘어서는 어마어마한 참극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집회에 나온 대통령 변호인은 탄핵과정이 불법으로 점철됐기 때문에 인용이 된다면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조원룡/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사] "재판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이뤄졌기 때문에 유엔인권위원회 제소를 포함하여 모든 가능한 법적 수단을 다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고려대와 연세대 구국동지회'도 집회에 나와 헌재가 잘못된 판결을 내린다면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거라고 규탄했습니다.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운동본부는 대통령 취임 4주년인 오늘 집회참가 인원이 제일 많았다며, 오는 3.1절에는 청와대까지 행진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백연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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