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박근혜는 선동하고 개ㆍ돼지들은 열심히 춤을 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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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배*숙 조회수 215 |
지난 25일 한 극우 인터넷 매체와의 기획인터뷰에서 태극기 난동 세력에 대해 "지금 그 촛불시위 두 배도 넘을 정도로 정말 열성을 갖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다고 듣고 있다. 그 분들이 저렇게 눈도 날리고 날씨도 춥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많이 나오시게 됐는가...그거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 법치를 지켜야 한다 그런 거 때문에 여러 가지 고생도 무릅쓰고 이렇게 나오신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생각할 때 그 가슴이 좀 미어지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죠? 자유민주주의 체재와 헌법을 유린한 박근혜의 주둥이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재 수호, 법치란 말이 나온다는 것도 아이러니지만, 박근혜가 언급한 태극기 난동 세력이 자유민주주의 체재 수호, 법치를 지키려 나온다고? ▶ 자유청년연합 대표 장기정(경찰청 테러방지법 적용여부 검토 중) 1. 박영수특검 협박 - 알루미늄 방망이를 흔들며, "이제는 말로 하면 안 된다. 이 새끼들은 몽둥이 맛을 봐야 한다, 신변보호 요청이 365일 받아들여지겠느냐. 지금은 특검이란 신분 때문에 경찰이 신변보호 요청을 받아들이지만 특검만 끝나면 민간인" 2. 헌법재판소 이정미 헌법소장대행의 집주소를 공개하며 협박성 발언. ▶ 박근혜측 변호인 김평우(대한변호사협회 징계관련 절차 돌입) 1.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하는 사람들은 북한 인민들일 것. 2. 탄핵 인용땐 내란, 서울 아스팔트 길, 피와 눈물로 덮일 것. 3. 강일원재판관, 국회측 수석대리인 같다. ▶미디어워치 전대표 변희재 1. 검찰도, 특검도, 사법부도 인정한 최순실의 테블릿PC에 대해 JTBC 조작의혹 유포(JTBC측 변희재 외 1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2. 헌법재판관들의 안위를 보장할 수 없다. 이외에도 여러 작자들의 기가 막히는 발언들이 무수히 많지만,,,일일이 나열하고 싶지도 않네요. 이런 것들이 하는 발언에 환호하는 인간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법치를 지키려 태극기 난동을 부리고 있다고?? 박근혜와 부역자들은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열심히 선동하고, 황교안권한대행은 눈만 멀뚱멀뚱...작금의 사태를 방조하고, 박근혜의 개ㆍ돼지를 자처하는 것들은 이들의 선동에 열심히 춤을 추고.. 도대체 언제쯤 끝날수 있을지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들을 단죄하지 않으면 이런 일은 언젠가 또다시 되풀이된다는 겁니다. 검경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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