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성 "태블릿PC 검증 신청 철회"…재판부 심리 사실상 마무리ㅣ 기사입력 2017-02-16 16:55 (tbs 교통방송)

최순실씨에게 청와대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문건 유출에 쓰인 태블릿PC의 검증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기존에 낸 증거신청을 철회하겠다"며 이미 제출한 증거에 동의했는데 다른 의견을 낸다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태블릿PC를 최초 보도한 JTBC 기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려던 계획도 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 설명을 끝으로 사실상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심리를 마무리했으며, 변호인이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추후 기일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신문이 끝나면 함께 기소된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의 심리를 다시 병합해 검찰과 변호인의 최종 변론을 듣고 1심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 사법부에 증거로 채택된 테블릿PC를 두고 아직까지도 조작이라는 둥, 재판부에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의 눈으로 보지 못했으니 실체가 없는 것이다라는 식의 억지논리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박근혜까지 나서 반민주ㆍ부정부패세력들의 총력적인 선동해도 불구하고 선동된 이들은 고작 국민의 십팔%정도....

계속해보라지 열심히 선동할 수록 그 허무함은 배가 될테니...

광우병, 증세없는 복지, 국정교과서 선동을 겪으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국민의 판단은 더욱 성숙해졌기에... 

이러한 거짓 선동은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통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