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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전원책의 이것이정치다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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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왕이 천도한 고구려 평양성은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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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윤*현 조회수 420

 


[한단고기-고구려본기]"강남에는 월주가 있었다. 그 속현은 산음.산월.좌월이있었다. 문자명제의 명치 11년 11월에 이르러 월주를 공격하여 취하고, 서군현을 고쳐 송강 회계 오월 좌월 산월 천주라 했다. 12년 신라의 백성을 천주(양자강이남의 홍콩지역)로 옮기고 이로써 알맹이를 삼았다. 이 해에 백제가 조공을 바치지 않으므로 병력을 파견하여 공격하여 요서의 진평 등의 군을 취하고 백제군을 폐했다."

 

 

고대 고구려.백제.신라사는 대륙과 바다를 유기체적으로 연결하여 역동적으로 분석해야 바로 이해될 수 있다.

서해와 발해만 주도권을 고구려가 잡느냐 백제가 잡느냐에 따라서 지나동해안지역의 지배구도가 달라졌다

광개토태왕시기부터 고구려에게 밀리던 백제가 동성대왕 시기에 다시 지나동해안 지역을 회복했으나,

동성대왕이 시해당한 이후 지나동해안 백제군(담로)세력은 고구려에 통합되었다.

신라의 경우도 한반도 동부에 머문 나라가 아니라, 마한의 해양세력인 석탈해가 사로왕이 되면서

남지해를 건너 월주지역에 영토를 개척하여 한반도신라인들이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그러나,역시 지나땅에서도 고구려.백제의 강성함에 짓눌러 살아야 했다.

 

고구려 문자명왕은 장수왕의 손자로 고구려의 영토가 요하서쪽으로는 양자강에서 흑룡강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증명한다. 한반도지역은 [삼국사기]기록만 보아도 백제와 신라의 연합방어로 임진강이북에서 흑룡강지역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라왕족출신의 소중화사대주의자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에는 고구려.백제가 지나땅을 정벌하거나 경영한 기록들은 당시 고려가 송나라를 상국으로 삼는 상황에서 감히 상세히 소개할 수 없어 누락시킨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대 상고사 고대사를 연구할 때는 더 이상 위서취급을 받지 않고 있는  해민족의 정통사서이며 인류문명사의 보고인 환단고기를 중심으로 삼국사기와 지나문헌기록들을 비교하여 분석해야 한다.


 

[사료]고구려 문자명왕 비문









▲ 문자왕비문 

 


 

높이 20cm 정도로 홍토흙을 구워 만든 사각기둥에다가 한 면에 3행씩의 약 105개의 글자가 새겨져 있고 그중 90% 이상의 자구가 해독이 가능하다.
전문을 옮기면 아래와 같다.

1면
古鄒大加 助多時 在丙申年
□□□□□□造立碑 玄
□□□□□□者文曰
2면
天動 王恩排僞 使持節
都督 遼海諸軍事 征
東大將軍 領護東夷
3면
中郞將 遼東郡 開國公
與羅人 戰於浿水 陷保犬
牙城 (興邦)宜豊役 (功)恩
4면
國民永恩 奴客不忘
生世授國 安生善战
碑銘於墓前
(□는 깨져나간 부분,()는 불명확한 글)


위의 명문을 초석하면 “고추대가 조다(장수왕의 아들이자 문자왕의 아버지)가 *****년(456)에 (낳은 문자왕을 위해) 비를 세웠다. 비문에 말하기를 하늘이 움직여 왕은 사지절도독 요해제군사 정동대장군 영호동이중랑장 요동군 개국공에 책봉되었다. 신라인과 패수에서 싸워 견아성을 함락하여 보전하고, 국민을 위해 의풍성을 세웠다. 국민은 영원한 은혜를 입었으니 국민은 절대 잊을 수 없다. 세상에 나오셔서 나라를 이어받아 안정하고 전쟁을 잘 하였으니 능묘 앞에 비를 세워 글을 새긴다.“

위에 보여진 비석은 능묘 앞에 세우기에는 너무 작아서 능묘 앞에 세운 비석을 본따 만들어서 능묘 안에 부장한 것으로 고려된다. 위 비문은 출토지가 집안으로 알려 졌다. 따라서 문자왕 당시 고구려 수도는 대동강이 아니라 장수왕이 천도한 요양시 평양이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또한 비문 중의 의풍역의 문구가 다시 요양시 평양성을 지지한다. 의풍(宜豊)이란 나라의 국가 창고성을 의미하는 고어이며, 의풍역(宜豊役)은 의풍성을 짓는 대역사를 문자왕이 일으켜 완공했다는 것이다. <주서(周書)>에서 평양성은 전쟁물자 등의 비축 창고 역할이 있었다. <周書> 城內唯積倉儲器備



21일 본지 기자가 쓴 \'위성으로 찾는 고구려 강역시리즈2 - 위성으로 찾은 고구려 평양성\'(아래 관련기사 참조)에서 평양성의 북성과 남성 사이에 상당히 큰 성벽이 존재하는데, 이는 장수왕 때인 427년에 요양시 평양성과 남벽이 세워졌고, 70년 지난 후에 문자왕에 의해서 그 남벽의 남쪽에 의풍성이 세워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남성의 위치를 요나라 때에는 연주(衍州) 의풍현이라고 불렸으며 현재는 요양시 궁장령구 안평진이다. 궁장령이란 궁장령(宮墻嶺)으로 해석하면 궁벽이 있는 고개마루다.

위 비문으로 둘째 동해안의 견아성과 살수, 패수 등이 확정된다.















▲ 함경남도 원산 북쪽의 견아성과 패수, 살수
ⓒ 구자일

<삼국사기>에서는 494년 신라와 살수 견아성 전쟁에서 고구려가 공략에 실패하고, 이어진 496년 니하 우산성(牛山城) 공격도 실패했지만 497년에 비로소 우산성 공격이 성공했는데 이때 살수, 혹은 패수의 견아성이 고구려에 함락되어 보전된 것을 알 수 있다.

견아성은 원산 북쪽 진술성(鎭戌城; 戌은 개를 의미)으로 고려되고, 패수는 비류수라고도 하던 금야강으로 고려되는데 평주(平州) 성에서 내려온다. 평주- 패수- 니하는 서로 연관되는 말이며 동해안에 있던 고대 진한(辰韓) 12국의 존재와 관련된다.

살수는 전탄강(箭灘江, 箭은 화살의 살을 의미)과 만나는 덕지강으로 고려되는데 덕지는 당시 고구려와 싸운 신라 장수 이름이다. 또한 패수 금야강과 살수 덕지강이 하류에서 서로 이웃하므로 <삼국사기>에서 살수 견아성이 문자왕비문에서처럼 패수 견아성이 될 수 있고, 패수는 <삼국사기>에서 니하라고도 하였는데, 이 금야강이 훗날 신라와 발해의 동쪽 경계 니하에 해당되기도 하는 것이다.

고구려 양원왕 때의 연호가 새겨진 금동판이 신포시에서 발견되었던 바가 있지만, 이후 다시 신라의 영역이 되어 황초령과 마운령 등에 진흥왕 순수비가 세워졌다.  출처 :
고구려 문자왕비문 발견 - 오마이뉴스

 

 

* 북한의 장안성(평양성)으로 천도한 고구려 왕은 평원왕이다.

 

그 이전까지 고구려 평양성은 요양이다.즉,요나라의 동경이다.

 

고대에 평양이란 도읍지를 의미하는 일반명사로 서진한 동방족에 의해서 펴라.페르시아로 변음되었다. 



삼국사기 19권 고구려본기 21.문자명왕

제21대 문자명왕<文咨明王 492~519  재위기간 27년>


문자명왕[명치호왕이라고도 한다.]의 이름은 나운이며, 장수왕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장수왕의 아들 고추 대가 조다였다. 조다가 일찍 죽자 장수왕이 나운을 궁중에서 길러 장손으로 삼았다. 장수왕이 재위 79년에 붕어하자, 나운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2년 겨울 10월, 지진이 있었다.


2월, 부여왕이 처자를 데리고 와서 나라를 바치고 항복하였다.

가을 7월, 우리 군사가 신라 군사와 살수 벌판에서 싸웠다. 신라 군사가 패배하여 견아성으로 들어가 수비하였다. 우리 군사가 이를 포위하였다. 백제에서 군사 3천 명을 보내 신라를 구원하자 우리 군사가 퇴각하였다.


겨울 10월, 복숭아와 오얏 꽃이 피었다.


4년 봄 2월, 큰 가뭄이 들었다.

가을 7월, 왕이 남쪽 지방으로 순행하여, 바다에 망제를 지내고 돌아왔다.

8월, 왕이 군사를 보내 백제의 치양성을 포위하였다. 백제가 신라에 구원을 청하였다. 신라왕이 장군 덕지로 하여금 백제를 구원하게 하므로 우리 군사가 퇴각하였다.


가을 7월, 왕이 군사를 보내 신라의 우산성을 공격하였다. 신라 군사가 니하에서 반격하였다. 우리 군사가 패배하였다.


6년 가을 8월, 왕이 군사를 보내 신라의 우산성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7년 봄 정월, 왕의 아들 흥안을 태자로 삼았다.

가을 7월, 금강사를 창건하였다.

8년, 백제 백성들이 기근으로 인하여 2천 명이 투항해왔다.


11년 가을 8월, 메뚜기 떼가 나타났다.

겨울 10월, 지진으로 인하여 가옥이 쓰러졌다. 사망자도 있었다. 양 나라 고왕이 즉위하였다.

겨울 11월, 백제가 국경을 침범하였다.

12년 겨울 11월, 백제가 달솔 우영으로 하여금 군사 5천 명을 거느리고 수곡성을 침공하게 하였다.


15년 가을 8월, 왕이 용산 남쪽에서 사냥하다가 5일 만에 돌아왔다.

겨울 11월, 왕이 군사를 파견하여 백제를 공격했으나, 큰 눈이 내리고 군사들에게 동상이 걸려 되돌아왔다.왕이 장수 고로를 파견하여 말갈과 함께 백제의 한성을 치려는 계획을 세우고, 횡악 아래에 주둔하였다. 백제가 군사를 출동시켜 마주 싸우자 곧 퇴각하였다.


21년 가을 9월, 백제를 침공하여 가불·원산의 두 성을 함락시키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았다.


27년 봄 3월, 폭풍이 불어 나무가 뽑혔으며, 왕궁의 남문이 저절로 무너졌다.

28년, 왕이 붕어하였다. 호를 문자명왕이라 하였다. 태후가 조정에 나와 황제의 정사를 대리하였다.

 

 

 

 

 

지나국이 이러할찐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적극

 

반대하는 지나국 국민은 너희 나라로 돌아 가라!

 

 

中,"이어도는 우리땅"…드러낸 영토야욕

 

[보도자료]중국이 이어도를 자국 관할 해역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주변의 동·남 중국해에서 벌어지는 영토분쟁이 이어도로 확산될 가능성까지 보인다. 우리 정부는 진위를 확인한 뒤 강경대응에 나설 태세여서 탈북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중 관계가 더욱 꼬일 조짐이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국가해양국장(장관급)인 류츠구이(劉賜貴)는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 해역에 있으며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류츠구이는 감시선 및 항공기의 정기 순항 해역에 대해 "북쪽으로 압록강 하구, 동으로는 오키나와 해구(海溝), 남으로는 난사군도(南沙群島) 쩡무안사(曾母暗沙·제임스 사주)에 이르며, 이어도와 댜오위다오, 중사군도(中沙群島)의 황옌자오(黃巖礁) 및 난사군도의 제도가 중국의 전체 관할 해역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시선 및 항공기의 정기 순항을 통해 외국 선박이 중국 관할 해역에서 불법적인 과학 연구조사 활동을 하거나 자원 탐사 및 개발 활동을 하는 것에 대응해 중국의 해양권익을 지키고 법을 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한국이 이어도에 과학기지를 설립하고 해양 조사 및 연구 활동을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외교통상부는 중국의 이어도 관할권 주장 보도에 대해 12일 중국 측에 공식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보도된 발언이 사실인지,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 등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 실무자를 불러 확인할 것"이라며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대응 여부와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중 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여러 경로를 통해 중국 당국자의 발언 배경과 의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에 따라 대응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해양법상 이어도는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EEZ·해안선에서 370㎞ 이내의 경제주권이 인정되는 수역)에 속하며 이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면서 "우리는 이 같은 입장을 중국 외교부에 기회 있을 때마다 수시로 밝혀 왔다"고 덧붙였다.

 

 

우리 정부는 2003년 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를 세웠으며, 이에 대해 중국은 EEZ 경계가 획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 행동이라면서 불만을 제기해 왔다.

 

중국은 2007년 12월에도 국가해양국 산하기구 사이트를 통해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자국의 EEZ를 침범했다며 이어도 인근에서 인양작업을 하던 한국 선박에 작업중단을 요구한 적이 있다.

 

한국 정부는 "이어도는 지리적으로 우리 측에 더 근접해 있으므로 EEZ 경계획정 이전이라도 명백히 우리의 EEZ 내에 속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중국은 해안선 길이나 배후 인구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어도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 1996년 이후 매년 양국 사이에는 EEZ 경계획정 회담이 열리고 있으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 글쓴이 : 윤복현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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